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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禪涅槃(선열반) (zenilvana)

김정은 죽어 자유통일 되지 않는다
04/21/2020 06:04 댓글(2)   |  추천(22)

몇일 전부터 북한에 쿠테타 징조가 있다고 야단법석을 치더니, 어제는 김정은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고 북한정권에 이상기류가 돈다고 설쳤다. 심지어 미국의 국무성을 들먹이며 심장수술로 사경을 헤맨다고 했다. 


오늘 you tube에서는 김정은이가 이러쿵 저러쿵 해서 죽을 수가 있다고 너도 나도 질세라 앞다투어 북한이 곧 망할 것처럼 한마디씩 하고 나서고 있다. 이미 읽었던 소식들이라서도 그렇고 그 방영조차 너무 많아서 신경쓰고 싶지 않다. 요전에는 김여정에게 전권을 이양했다느니 황병서가 후계자로 나설 것이라는 둥... 모두들 나름대로 추측하는 이야기들이고, '신의 한수'라는 데는 아주 자극적이고 눈을 끄는 제목을 달아놓고 사람들의 눈을 끄느라고 서둘러 댄다.


문제의 핵심은 아랑곳없이 김정은이만 죽으면 곧장 통일이 되어 이산가족이 만나게 될것이고, 남한처럼 북한이 자유국가가 되고 핵무기의 위협이 해결되고 동북아의 암덩어리가 사라지는 것처럼 착각하는 데에 있다.


김정은의 할배인 김일성이가 '칼 마르크스'가 울부짓던 '노동자 농민이 단합하여 부르주아 자본가들과 富를 공평히 서로 나누어 갖는 이상적인 국가로써 공산주의 국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 북한 인민을 그 운동의 노예로 부려먹고 자기네 김씨왕조가 대를 이러가며 독재를 하려고 많은 남로당의 "쓸모있는 바보"들을 숙청하였고, 이로써 한국의 주체사상가들이 남한에도 "하나의 민족, 하나의 자주국가"를 이룩하겠다고 문빨갱이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었다.. 


내 말은 북한은 김정은이 한 개인의 것이 아니란 말이다. 共産(공산), 즉 국가가 만든 모든 것들을 같이 나누어 먹는 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인민들이 다 합심하여 누구는 더 잘 살고, 누구는 못 사는 "불공평과 불공정이 없는' 그런 나라를 만든 것이 아니다. 속사정은 사뭇 달라서 김정은을 정점으로 하여 노동당 몇몇 간부들의 철통같은 집단 노예조직이란 말이다. 그들이 共産을 위하여 인민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시키는대로 일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총살하는 히틀러 나찌의 파쇼국가에 해당한다.


그 이념이 바로 주체사상이란 것으로 그 조직의 최고 책임자가 지금 死境을 헤맨다고 해서 북한이 붕괴될 것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 김정은 한 개인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정치이념이 근본부터 그릇된 것이고, 그런 사고방식에 쩔어있는 노동당 간부들과 그 인민이 문제인 것이다.  절대착취와 노예근성으로 70여년동안 붉게 물든 북한이 김정은이가 죽는다고 자유대한처럼 민주국가가 당장 변화될 수가 없다.


또다른 100년이 흐르면 혹 모를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 이번 4-15총선에서 본 바와 것같이 투표자들이 지금 북한처럼 공산국가로 가겠다고 국민의 혈세를 제 주머니의 돈처럼 마구잡이로 나누어주며 저희들의 욕심을 겁없이 마주잡이로 해먹는 文빨이 정권 일당과 그 따라지 국회를 장악하게 선출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조금도 다른 것이 없다.


<주간조선>에서 최근에 보도하는 기사에는 김대중이란 남한빨갱이의 大夫(God Father)가 13억불의 비자금을 미국에 숨겨놓고 있었고, 그 일부를 어떻게 북한에 전달했는 가를 자세히 밝혀주고 있다. 이를 수사했던 국정원의 책임자를 말도 않되는 죄를 덮어씌어서 文정권의 일당들이 구금한 상태다. 검사던, 판사던, 심지어 언론이던, 모두가  일체 함구하고 있다고 한다.


요는 김정은 일 개인이 없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정치이념과 정치체제가 핵심이다. 文정권과 좌파국회가 없어지고 황교안같은 보수정권이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한반도에 "가진 者와 못 가진 者들"이 공평하게 나누어 먹는 그런 사회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이념이 정의로와 하며, 그를 올바르게 실천하려는 지도자가 새로이 등장해야 한다. 하지만 꿈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썩어버린 개천에서 용이 나올리 없고 말라버린 흙탕물에서 미꾸라지가 생길 수가 없지 않은가? 아마도 수백년의 옥신각신이 있으면 혹 모를까? 그 와중에서 무지한 백성들이 저만 잘 살겠다고 서로 죽이고 살리고... 너무나 뻔한 사실을 인류의 역사가 잘 보여주어 왔다. 그래도 모르겠다는 데야! 무엇을 기대하리오.


禪涅槃

4/2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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