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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페... ( 술시로 떠나며... )
09/05/2018 23:09 댓글(0)   |  추천(1)



국민학교 동창 기지배가

요즘은 부천역에 라이브 카페를 차렸다고 연락이 왔는데...


이 기지배가 4년 전에는 부평에 카페를 차렸다고 오라고 해서

동창들이 열심히들 찾아가서 매상을 올려줬지.


그랬더니 권리금 받고 팔아서

바로 딴대로 옮기더니 또 초대장을 보내더구만.


라이브 카페를 찾아가서 맥주 몇잔 먹은 터라

용기가 생겨서

임재범의 고해를

내 목소리 톤에 맞춰서 시작을 했지....


한참 잘 넘어가고 있는데.


동창 놈이 나와서 뭔 노래를 예약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내 노래를 꺼버리는 거야.


일절 거의 다 불러 가는 판국이었구만....


테이블들에서 아우성이 터졌어..

그 노래를 왜 끄냐고 말이지.



그 와중에 난 슬쩍 다시 자리로 돌아와버렸지....



그 노래 끝까지 같으면

아마 내 목이 성치 않았거나

카페 손님들이 또 다른 의미의 아우성을 터드렸을꺼거든...


네 시작은 창대했으나 네 나중은 미약했다.... 뭐 이런... ㅡ,.ㅡ


조용히 몸 사리고 맥주만 마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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