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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의원들 긁어 부스럼이르켜 황교안 대표는 딱부러지게 처리해서 리더십을 보여줄 기회로 삼아야
04/16/2019 17:04 댓글(0)   |  추천(0)

황교안  막말 인사 잘 처리해 지도력을 세우고

다음을 도모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자한당 의원들 긁어 부스럼이르켜


세월호 참사 5주년 맞아 후안무치한


막말한 녀석들 세게 나가다 사과로 돌아


황교안 사과하고 당사자 징계한다지만


5.18 망언 의원 징계처럼 유야무야


얼건썰쩍 구렁이 넘어 가듯


여론이 시끄러울 때만 징계를 읊다가


잠잠해지면 내몰라라 넘어 같은데


황교안 대표는 이를 딱부러지게 처리해야


지도력 세 다음 내다 봐 

 

오늘이 벌써 세월호참사가 생긴지 5주기 기념일인데, 가만히 입닫고 다소곧이 지냈드라면 아무 없었으련만,  많은 희생자를 구하는데 일조하지도 못한 자한당 전현직 두명의 의원들이 용감하게 (?) 희생자 유족들에게 막말까지 쏟아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먼저 1 7-18 국회의원을 지낸 차명진 전의원은15일 페이스북에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란 글을 올려서다. 여기에 정진석 한국당 의원도 16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고 소개해 논란을 키웠다


이런 글이 바로 긁어 부스럼이르키는, 즉 안해도 될 일을 저질러서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을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당사자들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해당 글을 삭제했다.  


자한당 지도부도 진화에 나섰다. 황교안 대표는 16일 관련 입장문을 내고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께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당 윤리위원회도 두 사람에 대한 공식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하지만,  518 폄훼, 탄핵 부정, 세월호 막말 등 국가적 비극을 계속 헤집고 부정하는 듯한 한국당의 최근 행태에 대한 실망감과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


왜 자한당 인사들이 용감하게, 아니면, 실망스럽게 그따위 막말을 해대는지 해석이 부분하다. 일각에서는 여당의 지지도가 내려가고 상대적으로 자한당의 지지도가 올라가니 일부 의원들이 간땡이가 부플어서 이정도로 한마디해도 되겠지하고 여론 테스트를 한 것이 아닐까하는 해석을 내리는 측도 있다.


그런 반면에, 자한당에 동정적인 부류는 새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서 유족측에서 사건 책임자들로 박근혜 전대통령과 황교안 당 대표 (당시 국무총리)등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하여서 자한당의원들을 자극해서 이런한 막말이 나오도록했다고 옹호하는 측도 있다.


그렇지만,  한국당의 잇따른 막말 논란이 역으로 “황교안 리더십을 보여줄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 황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5·18 폄훼 발언과 관련해선 43 재보선 등을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당 요직 인사는  황 대표로선 두 달 전 문제를 굳이 끄집어낼 명분이 약했는데, 세월호 막말 논란이 오히려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정기용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19일 열리는 윤리위에선 일단 세월호 관련 논의가 핵심이지만, 518 공청회 사안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중도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한국당은 털어낼 것은 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당대표인 황교안으로서는 이번 막말 사태가 위기일지 몰라도 반전을 기할 수 있는 지도력을 내보일 수 있는 유용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관왕지래觀往知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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