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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이 지척에 두고도 찾지 못한 불로초
03/03/2017 00:03 댓글(8)   |  추천(21)

요즘 독감에 걸려 회복되는 속도가 길고 또 고통스러웠다.  앞날의 건강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혹시 다시 젊어지는 비법은 없을까? 마치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든 심정으로 무엇을 먹으면 진시황의 아이디어  처럼 죽지 않고 오래 살수 있을까를 원하기 보다, 무엇을 하고 또 먹으면 현재보다 조금더 건강해질까를 몇일 생각하다가, 바로 그거다, 하면서 몇달전 신문에서 읽어본 기사를 기억에서 찾아냈다. 그리고 어제 몇시간을 컴앞에 앉아서 검색끝에 그기사를 찾아내고 관련자료를 검색해서 진시황이 지척에 두고도 차지 못한 불로초 관련자료를 찾아냈다.


텔로미어(염색체 꼬리, telomere)는 세포시계의 역할을 담당하는  DNA조각들이다. 텔로미어는 그리스어의 '끝'과 '부위'의 합성어다. 세포분열이 일어나는 동안에 염색체와 DNA를 복제하는 효소는 염색체의 끝부분으로 복제를 계속할 수 없다. 텔로미어가 없는 상태로 세포가 분열된다면 세포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는 염색체의 끝부분이 소실될 것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부분을 막고있는 분해되지 않는 완충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포가 분열되면서 텔로미어는 소실되며 텔로머레이스라는 역전사효소에 의해서 보충된다. 


염색체와 꼬리 Telomere

회색의 인간염색체 꼬리 흰색의 Telomere


Telomere의 발견


1970년대 초, 러시아 이론가 알렉세이 올로브니코프(Alexei Olovnikov)가 그 자신의 끝 부분을 완전하게 복제해내지 못하는 염색체들을 발견했다. 이 발견과 헤이플릭(Hayflick)의 개념에 기초하여 DNA의 일부는 세포의 수명이 끝날 때 까지 DNA 복제 시 계속 소실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그러나, 그의 예상은 세포 노화와 불멸화에 대해 연구하는 일부 연구자에게만 알려졌다.



1975년에서 1977년 사이에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는 단순히 염색체 말단을 구성하는 DNA 조각을 가지고 비범한 텔로미어의 특성을 발견했다.Blackburn과 Carol Greider, 그리고 Jack Szostak은 염색체가 어떻게 텔로미어와 텔로머레이스 효소에 의해 보호되는지 밝혀 노벨상(Physiology or Medicine)을 수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에는 텔로미어가 줄어드는 메커니즘이 보통 세포 분열 횟수에 제한을 둔다는 인식은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현상이 세포 노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제시하는 연구도 없었다. 또한, 그 메커니즘이 수명을 제한 시킨다는 인식도 없었다.


이후, 생명공학 기업인 Geron이 세포 노화에서 텔로미어 축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기 위해 RNA와 텔로머레이스에 대하여, 세포 불멸화(cell immortalization) 상태에서 텔로머레이스의 재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했다.


세포의 노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연구한 Leonard Hayflick 박사는 1961년, 생물과 장기에 따라서 세포의 분열 횟수가 정해져 있고, 그 후에 세포가 노화해 죽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Hayflick 박사는 태아의 세포는 100번 정도 분열하고, 노인의 세포는 20~30번 정도 분열한 후에 노화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를 헤이플릭 리미트(Hayflick Limit)라고 불린다. Hayflick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고양이는 8번, 말은 20번, 인간은 60번 정도 세포분열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후에 발견된 것이 바로 텔로미어이다. 1990년대 초가 되어서야 생물세포학자들에 의해서 텔로미어가 염색체의 말단에 위치함이 밝혀졌다. 연구가 계속 진행된 결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Elizabeth blackburn(61)교수를 비롯하여 존스홉킨스 의대 Carol Greider(48)과 하버드 의대 Jack Szostak(57)은 텔로미어를 통해서 세포의 노화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이들은 2009년 노벨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99년 미국의 사업가 노엘 패튼이 텔로미어에 관심을 보이면서 당시 텔로미어 연구를 하고 있던 생명공학회사 제론과 접촉했고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제론은 텔로미어를 복구하는 효소인 텔로머라제을 통제해 효과를 내는 항암제를 연구하고 있었다. 암세포는 텔로머라제 활성이 커 세포가 분열을 해도 텔로미어가 짧아지지 않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제론은 정상세포의 텔로머라제를 활성화해 세포노화를 억제하는 연구도 진행했는데 2002년 황기에서 분리한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cycloastragenol)이라는 성분이 텔로머라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패튼은 즉시 이 물질에 대한 권리를 양도받아 5년간 약효와 부작용 실험을 마친 뒤 2007년 TA(Telomerase

Activation)사이언스를 설립해 ‘TA-65’란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렇게 빨리 시장에 나올 수 있었던 건 약품이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으로 등록했기 때문이다.


콩과식물의 황기 (Astragalus membranaceus)는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생산된다. 그래서 진시황은 지척에 있는 불로초를 찾지못한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황기는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초로 흔히 인삼대신  백숙에 사용하는 약초다.

이황기 뿌리에서 추출한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cycloastragenol)이

텔로머라제(Telomerase) 활성화 성분이다.


이노병이 진시황이 지척에 불로초를 두고도 찾지 못했다고 했는데 이건 과장된 표현으로 TA 65 한캡슐에 들어있는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은 0.8mg로, 이용량을 황기뿌리를 먹어서 흡수하려면 몇십 파운드의 황기를 먹어야 되기 때문에 진시황이 설혹 황기가 불로초라는 사실을 알았어도 사이클로아스트라재놀을 추출할수 있는 기술이 없던 시기여서 불로장수를 하려고 황기를 과용했다면 죽을수도 있었다.


몇달전 신문에서 본기사가 바로 황기에서 추출한 물질인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을 늙은쥐에게 투여한 결과 늙은 쥐는털에 윤기가 흐르고 생식기능이 호전되여 새끼를 낳고 또 수명이 40%나 늘었다고 했다.



TA 싸이언스가 생산해 건강보조제로 판매하고 있는 TA 65는 100unit 30 캡슐은 $74-$100, 250unit 90 캡슐은 $460-$600에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복용방법은 각개인의 나이에 따라 복용양이 다르다.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황기는 전량중국에서 계약제배되여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미국인들의 복용후기를 보면 복용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눈이 잘보이고 흰머리가 원래의 머리색으로 변하고, 피부가 탄력을 되 찾고, 성생활이 다시 가능해지는 기적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CBS방송에서도 보도된적이 있다.


몸에 좋다면 거침없이 보약을 복용하는 한국에서 회춘제인 TA 65가 시판된지 10년이 되여도 아직까지

잘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알수가 없다. .  


사진과 자료는 구굴검색 결과물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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