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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를리 (orullee001)

아프면 먹고 싶은 음식
02/26/2017 18:02 댓글(10)   |  추천(32)

두번이나 수술을 했어도 눈위(상안)에 지방이 끼어 눈꺼풀이 내려와 속눈섶을 덥어서 속눈섶이

눈을 찔러 세번째 수술이 예약되여 3월 13일로 수술날자가 잡혔으나 갑자기 날자가 바뀌어 내일(27일)오후

1시에 새로운 수술일정이 잡혔다.


그래서 지난주 화요일에는 병원내 여기저기를 다니며 수술전 혈액검사, 가슴 X-ray, EKG를 검사하고 23일에는 수술전 건강상태를 검사받고 27일 수술을 위해 현재 복용하는 약중에서 먹지 말아야될 약의 목록과 준비사항이 프린트된 한장의 서류를 받았다.


금요일 오후, 수술전 기력을 유지하려고 양식 부페를 먹으려 가는길,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날씨가 너무 따듯햇다. 방으로 다시 돌아와 얇은 여름 티로 갈아입고 부페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차 에어컨 바람이 너무 춥게 느껴지는 순간 한기가 순간적으로 온몸을 엄습해왔다. 히터를 틀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차에서 느낀 에어컨 한기에 감기 증세가 밀려와 갑자기 목이 아프고 기침에 콧물이 쏫아지기 사작했다. 항상 시달리는 알래지 증세로 잠시후면 괜찮겟지 했으나 이번에는 몇시간이 지나도 낳지 않고 몸을 가눌수도 없을 정도로 증세가 나빠졌다.


집근처에 사는 딸은 어린 손주손녀 때문에 나를 도울수 없어서 막내 여동생에게 부탁을 해서 달라스 VA병원 ER로 갔다.금요일에 VA 병원 ER은 한산한다. 공짜 병원이라 내일 토요일로 미루고 아파도 조금 참고 금요일은 신나개 놀기 때문이다. 미국군대병원과 아주 비슷한 현상이다. 그래서 도착해서 몇분만에 콧속에서 시료를 채취해서 검사결과를 의사가 들과와서 독감은 아니고 보통 감기라고 했다,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약을 받고 집으로 돌오면서 한알을 복용하고 토요일 아침과 오후에 복용했어도 어제 토요일은 통증이 하도 심해 숨을 쉬기도 버거울 정도로 고통 속에서 지내다 오후 7시가 되자 목에서 통증이 사라졌다.


24시간의 통증이 얼마나 심했는지, 오늘 일요일 오후 7시가 되여도 자동차 운전할 기력이 없을 정도로 15년만에 격는 강력한 감기였다.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난 나는 철이 바뀔때마다 한번씩 일년에 네번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며 살았다. 그러다 미국의 0.5% 억만장자들에게는 자신의 목표를 써서 벽에 붙이거나 아니면 지갑에 소중하게 써서 넣고 다니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목표를 읽어보며  확인하는 특징이 있고, 보통 백만장자들은 자신의 인생목표를 써가지고 다니며 보지는 않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한다는 내용을 부동산 전문책에서 읽었다. 부자들이 들고 다거나거나 아니면 하루에도 몇번식 생각하는 삶의 목표나 목적은 바로 신념이다. 자신의 인생목표를 지향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목적을 위해 정진하면 어느날 평소의 신념이 현실로 나타다 꿈을 이룬다는 내용이었다.


일년에 4번씩 그리고 그중간에 몇번씩이나 감기에 시달리는 이노병이 미국의 부자들 처럼 나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속으로 뇌이며 살아가자 어는순간부터 나는 감기에서 해방이 되여 지난 15년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살아오다 감기에 다시 고생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나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얼마전부터 잊고 살아서 이번에 감기에 걸려 정말 죽을 고생을 했다.


몸이 아프면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른다. 갑자기 로스트 비푸가 먹고 싶었다. 음식을 먹으러 가려고 했으나 운전할 기력이 없어서 포기하고  냉동실에 있는 티비 디너를 데워 먹고나자 다시 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 냉동실을 뒤져  팬케익을 꺼네 미이크로웨이브 오븐에 덥혀 달콤한 시럽을 부어 먹으며 로스트 비푸가 먹고 싶은 입맛을 달랬다.


로스트 비푸가 생각나자 월남전 참전 미국인 세대들이 월남에서 가장 먹고 싶었든 음식으로 로스트 비푸를 선정했었다 그때나는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짜장면이었는데!


부드러운 로스트 비푸 한조각을 나이프로 썰어서 폭으로 쿡찍어그레비에 찍어서 입에 넣고

씹으며, 메시드 포테토를 폭으로 떠서 입에 넣고 씹으면 부드러운 고기와 감자 그리고 그레비기

어울러져 입안에 퍼지는 맛은 미국의 전통적인 대표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나이가 들자 입맛도

변해서 그런지 몸이 아프자 로스트 비푸가 먹고 싶다. 맛있는 로스트 비푸를 만드는 비결은 오븐

온도를 375도로 덮힌 다음 고기 1 파운드에 20분씩 추가해서 구으면 연하고 맛있는 로스트 비푸가

된다. 몇일내 고기를 사다 로스트 비푸를 만들 계획이다.

월남에 파병된 미군들이 제일먹고 싶은 패스트 푸드 1위는 빅맥이었다. 빅맥을 손에들고 한입

먹으면 입안에서 퍼지는 달콤시큼한 Thousand Island Salad Dressing 맛이 잠재기억속에서 병사들의

기억을 잃지 않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로스트 비푸, 빅맥 다음은 Banana split 이다. 접시에 바나나를 반으로 쪼개 올린다음 그위에

바닐라, 초코랫, 딸기 아이스 크림을 올리고 그위에 초코렛을 붓고 맨위에 하얀 크림을 올리고

마지막 고명으로 붉은 체리를 얹고  잘게 부슨 견과류를 뿌린다.


어제 토요일 11시 고통속에서 지낼때 수술 스케줄 당담 간호사로 부터 금요일 밤 ER간 차트를 보고

전화로 27일 월요일 아침 수술은 몸이 회복될때까지 연기를 통보하며,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전화를

하면 새로운 수술 날자를 잡겟다고 했다. 이번감기에 너무 시달려 수술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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