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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를리 (orullee001)

1월달에 못다한 이야기
02/01/2017 20:02 댓글(10)   |  추천(25)

매달초에 제일 먼저하는 일이 한달간 모아둔 Bill과 정크 메일을 분리해서 버릴것은

버리고 내야될 청구서는 컴을 열고 온라인에서 송금을 하면 한달을 마음편하게 살수 있는

준비가 끝난다.간단한 작업 같아도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진다. 온라인에서 청구서를 지불

할때 실수로 돈을 생각보다 많게 보낼수도 있거나 적게 보낼수 있고 아니면 한달 건너 뛸때도

있어서 신경을 써야 되는 일을 하고나면  다음달 초까지는 신경쓰고 온라인애서 돈낼 걱정없이

살수있다는 안도감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런데 매년 새해 첫번째 달인 1월달에도  매달초에 하는일과 똑같은 행사로  낼것내고

버릴것 버리고 나면 한달을 살 준비를 했다는 생각보다 일년을 살준비를 했다는 생각이들어

월초와 새해초의 느끼는 감정이 다릅니다. 특히 올 연말쯤에는 모게지 페이맨트가 끝나게 되니

올 정유년 1월달은 다른해 1월보다 의미가 더크고  뜻깊은 1월달 이었습니다.


월초에 버리고 또 버려도 월말이면 다시 산더미 처럼 싸이는 빌과 정크메일

정유년 1월에는 눈이 두번이나 왔으나 오자마자 녹아버려 제대로된 눈내린 풍경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내 용달차에도 눈이 조금 쌓이다 말았습니다.


이노병이 1998년 IMF가 한국을 휩쓸기 시작한 해부터 매년 고향인 서을로 휴가를 가기 시작했습니다.

2번째 고향으로 휴가를 간1999년, 호기심에 노인들이 많이 모인다는 종묘앞을 갔을때, 한종교단체에서

지붕을 덥는 골동 기왓장 안에 히브리어가 음각된 기와사진을 걸어놓고 선교를 하면서, 이사진을 보세요,

이스라엘 지파중 사라진 단 지파가 고대 한국으로 이주했다는 증거입니다! 하면서 열심히 선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열성 개신교인들이 단군의 예를 들며, 단군이 단지파에서 유래했다고 주장을 하는 집단이 있었습니다. 택사스로 돌아와 그때본 골동 기와장 이야기를 불러그에 쓰자 한블러가가 사진을 올릴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사진이 없다고 하자 그불러거는 ""카더라"" 정보라면서 나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그때를 생각해보니 손에 카메라를 들고도 왜 그렇게 좋은 자료를 찍지 않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답이없습니다.


그래서 올 새해 정유년 1월달에는 그때일(할일도 정말 없는 사람이다)을 생각하면서 검색으로 기와(와당)에 히브리어를 검색하자 종묘앞에서 본 기와는 아니지만 정말 깜짝놀랄 만한일이 내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불러거님들 윗사진과 아래 사진들 정말 놀랄 만한 자료가 아닌가요? 단지파가 고대한국으로 왔다

안왔다는 제처두고 히브리어가 양각된 기와가 대동강변에서 출토되였고 또 이자료들이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과 광주박물관에 소장이 되여 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단군이 이스라엘의 단지파이냐 아니냐는 종교학자들이 밝혀야될 과제입니다, 그러나  대동강가에서 발굴된 히브리어가 양각된 기와장을 보면서 문뜩 떠오르는 조선왕조의 DNA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조선왕조는 500여년간 지속된 왕조로 그가계는 단일 가계 DNA 연구에 좋은 대상으로 연구결과 조선왕조 전주이씨 DNA에는 이스라엘 민족인 유태인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떤연유로 이들이 유태인의 유전자를 보유하게 되였는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혹시 단지파의 피가? 이건 이노병의 상상입니다.

한겨울의 뒷뜰은 을씨년 스럽기만 합니다!

정유년 새해에 받은 우편물중 나를 우을하게 만드는 한통의 편지가 있습니다. 재향군인부에서 온편지로

이노병이 죽으면 어떻게 하라는 안내서 입니다. 아들과 딸에게 한통씩 카피를 해서 보내주었습니다.이한통의 통지문이 나를 쓸쓸하게 만드는 이유가 있습니다...언젠가 본 내 팔자의 끝이 바로 올 정유년

이기 때문입니다~~~

노병의 뒤를 이어 이세상을 살아갈 손녀 렉시가 1월에 돌을 맞았습니다. 금반지도 하나 사주고 적당히 상도 차려주고..백설기 수수떡 두가지 돌떡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준비를 해도 먹을 사람이 없으니 쓸데 없는 낭비여서 생략했습니다!


손녀 손주들에게 돌때마다 한복을 입히면, 생전 처음입어 보는 한복을 입고 너무들 좋아해서 벗지를 않으려고 하는것 보면서 그때마다, 아 피는 못속이는 구나 하며 감탄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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