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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택사스 늦은 봄 풍경
05/13/2016 07:05 댓글(13)   |  추천(15)

늦은 봄날 북택사스 뒷뜰의 풍경은 아름 답다.

장미는 만발하고

장미 송이에 둘러 쌓인 붉은 장미 한송이

수즙은 감은 감잎에 몸을 숨기고

자세히 살피면 복숭아는 익어간다

한평정도의 텃밭은 고향에서 숨겨운 쑥이 점령했다.

텃밭 왼쪽은 지난해 떨어진 들깨가 제세상을 만났다

두시간 걸려 쑥을 뽑아 내고 더운 여름이면 고통을 이기지 못해

고생하는 불루 베리 한그루도 안락사 시키기 위해 뽑아냈다.

쑥은 그뿌리가 땅믿에 있어 밭을 파고 뿌리를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은 쑥을 뽑아낸 자리에 상추씨를 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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