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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를리 (orullee001)

옆쩐(엽전)들의 개콘 행진
01/30/2016 01:01 댓글(8)   |  추천(26)



2주전부터 갑자기 바른쪽 무릅에서 아래위 무릅 뼈를 덥고 있는 종지굽 물렁뼈가 걸을때

가끔 서로 부딧치며 달그락 거리는 느낌이 들고 카우치에서 앉았다 일어나 걷기시작

할때면 조금 통증이 있고 무릅을 꿇으면 바른쪽 종지굽이 부은것 처럼 아팠다.

졸병의 조카딸이 둘이나  신참의사라 전화로 물어보니, 삼촌 그냥 병원에 가보세요

라는 똑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이졸병은  얘들이 삼촌한태 큰병이라도

있어서 직접 말해주기가  곤란해서 그냥 무작정 병원에 가보라는  느낌도 들어서

일반 병원도 아닌 악명 높은 VA병원으로  지난 수요일  2주동안 벼르고 벼르던 병원을

가기로 결정하고 오후 두시가 다 되여서 집을 출발했다. 예약도 없이 가는 길이니 뭐

전생에 나으 고은님께서 꽃가마 타고 나에게 시집온 아름다운 추억이 주저리 주저리

서려있는 길을 가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가기싫은 곳을 말타고 마부가 끄는 말이아닌

픽업트럭 몰고 그냥 ER로 직행하는 졸병의 병원행차라 코가 꾀인 황소가 도살장으로

가기싫어도 주인이 몇년 정성들여 키운 정도 헌신짝 처럼 버리고 무자비하게 고삐를

잡아끌어 당기니 코가 꾀인 황소는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어기적거리며 끌려가는

모양새로 길을 떠났다.


오후세시가 되여서 병원 ER에 도착해 등록을 하자 잠시후에 간호사가 불러서 관등성

명아닌 아름과 군번의 마지막 4자리 숫자와 출생연월일을 물었다. 그거 식은죽 먹기로

대답하자 혈압과 채온과 맥박을 재고 나서 다시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다.ER은 보통

한두시간 기다려야 되는데..대낮이라 그런지 20분도 채안되어서 다시 불렀다.

진료실에 들아가서 다시 한번 관등성명아닌 20분전에 물어본것 한번더 물어보고

대답이 끝나자 어디가 문제냐고 했다. 무릅이 이상타고 실토하자 PA는 내 바른쪽

발을 들어서 자기의 무릅위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만지고 비틀고 하면서 언제 타박상을

받은적이 있냐,아픈데 있냐고 물었다.


아니 없는데요! 이말이 떨어지자 마자 PA는 자신의 무릅위에 얹었든 내 바른쪽

다리를 내려 놓으면서 "관절염 같아요" 했다.X-ray 찍어 보았자 안나올거고 MRI를 찍어

야 뭔지 해답이 나온다면서 내 담당의와 예약하고 상담을 해서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보통 60대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는 무릅관절염이 70을 넘어서 찾아왔으니 그동안 남보

다 고생을 덜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으나 드디어  나에게도 올것이 온것이다. X-ray

촬영하고 하면 두시간정도 허비해야  진료가 끝날줄 알았는데 40여분만에 모든것

끝내고 나자 이런날도 다있네, 하면서 Travel pay(병원 왕복 개스값으로 집과 병원

거리에 따라 지불))신청하는 윈도에 가서 신청서류에 싸인해 주고 병원을 떠났다.


병원을 나서자 해가 아직도 중천에 떠있었다. 동포샤핑 쎈터에 있는 중국집으로 가서

닭튀김 깐풍기 하나 시켜 밥과 함께 집사람과 배불리 먹고 한국수퍼에 들려 고구마

한바가지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옛날 다니든 큰교회 근처를 지날때,  예배후

친교시간에 어떤 교우들은  VA병원 다니는 나를 참 안되였다는 칙은한 표정으로,

그곳에 가면 몇시간씩 기다려야 되는데, 하면서 나를 비하했든 기억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지인들은 그병원 안간다고 하면서 날 은근하게 별수없는 가난한

촌넘 취급을 한적이 있었다.


VA병원 다녀본 사람이 그런 말 한다면 이해가 간다. 그러나 가보지도 못하고 그병

원이 어떤 병원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소리하는것 보면 참 한심했다. 뭐 VA

병원에서 어떤때는 한두시간씩 기다리는것 다반사라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VA병원다닌 다고 불상한 촌넘이라고 나를 취급했든 사람들은 일

반병원은 도착하자마자 의사선생 만나 진료를 받는다는 얘기들인데...그런 병원

어디에 있으면 나도 당장 가보고 싶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일반 큰병원도 가보면

그곳도 한두시간 기다리는것 예사인데 그사람들이 가는 병원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어떤병원인지 정말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내 집근처 새로 생긴 VA병원은

일반병원 보다 예약한 진료를 더 빠른 시간내에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남의

말만 듣고 믿고 갈 자격도 없고 가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입방아를 찧고 있다.


우리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벌이는  이런짓들을 통칭 엽전은 별수 없어라고 우리 자신을

비하 하는데  그럼 무엇이 엽전인가?

동전제조 과정의 모형중의 공정으로 주형(거푸집)에서 떼어낸 주물인

동전이 나뭇가지에 달린 잎파리 같다고 해서 동전을 엽전이라고 불렀다.


그렇다면 왜 엽전은 별수없어라는 말이 생겼는지 그이유가 많은데 옛날부터

전해오는 정답은 이렇다.흥선대원군이 집권하면서 임진왜란때 선조가 백성과

수도인 한양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르자 한양 도성 백성들이 경복궁에 불을 질러

타버린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을  다시 세워 왕조의 존엄을 되찾기 위한 공사중 

자금이 달리자 대원군은 그당시 통용되는 상평통보 한개 보다 백개의 가치가 있다는

당백전을 주조했다.


그결과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 현상이 일어나 왕실재정이 궁핍해지자  각관청에서

엽전주조가 남발되고 또 일반에서도 가짜 엽전을 주조해 시중에 통용되자 조선말기의 화페

질서는 무너지고 조선이 개항하면서 외국화페가 유입되자 조선의 화페인 상평통보는

그가치가 형편없이 떨어지면서 우리화페에 대한 배척이 커지면서 이와함께 일제가 

대한제국을 합병하면서 가치가 추락한 엽전을 우리민족으로 비하하는 뜻으로 엽전은 별수

없다는 뜻으로 왜인들이 유표시켰는데...그런사실도 모르고 우리는 백년이 자나도 왜인들이

우리를 비하한 그말을 그대로 우리 자신을 비하하는 뜻으로 오늘도 사용하고 있다.


왜인들이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 하면서 한국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표현들이 많은데

그중 몇개를 들어보면 한국을 한반도라고 불렀다. 대륙끝에 붙어 서해와 남해 동해

삼면이 바다에 둘러 싸인 한국은 일본열도 처럼 섬이 못되여서 한국인들은 모든면에서

일본이나 일본인만 못하다고 한국인과 한국을 비하하기 위한 표현으로 한국을 한반도

로 부르기 시작했다.

한국은 동아시아 대륙끝에 붙어 삼면이 바다라

지질학적으로 반도국가가 틀림없다.


아래 사진의 이태리 한국과 아주 쌍둥이 같은 반도 국가다.

이태리도 지리학적표현으로는 분명 한국처럼 반도국가다.그러나 난 아직까지

미국에 와서 지리적표현외 이태리를 한반도 처럼 표현해서 이태리반도,아니면

대로마제국을 대로마반도제국으로  부르고 또 쓰거나 표현하는 사람이나 글을

본적이 없다. 왜인들이 한국을 한반도로 불러 비하한 사실을 이해할수 있는

대목이고 또 이런숨겨진 사실을 모르고 앵무새 처럼 오늘도 우리는 한국을 한반도로

부르며 우리자신의 무식과 무지를 만천하에 들어내 보이며 우리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다.


두번째 일본인이 조선왕조를 비하하기 위해 이씨왕조나 이왕가로 부르기 시작했다.

고구려를 고씨왕조, 명나라를 주씨왕조, 청나라를 누루하치왕조라고 부르지 않는데

유독왜인들이 조선왕조를 이씨왕조라고 부르는 이유는 엄연한 조선왕조를 비하하기

위해서 일본역사학자들이 만들어낸 말이다. 왜인들이 조선왕조를 이씨왕조로 고집한다

면 한국인들은 일본왕가를  부여왕가로 불러야 된다. 그이유는 일본왕가인 왜왕가는

백제왕가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그들은  백제왕가의 성을 따라 부여왕가라고 불러야

어울리는 표현이 된다.


조선왕조를 식민사학자들의 영향으로 오늘도 이씨조선, 이씨왕조로 표현하는 사람

들과 한국을 한반도로 표현하는 사람들의 행위는  옆쩐들의 개콘 행진에 속하는 무식한

군상들이다.


덤으로 퍼온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계인의 비하 명칭


윗줄 : 왼쪽부터 각각 유대인, 히스패닉, 영국인, 시크교 남성, 무슬리마 [1], 소말리인[2],
아랫줄 : 아일랜드[3], 동아시아인, 파키스탄인, (서남아시아의) 아랍인[4], 백인

아메리카 원주민 혼혈, 불법체류자[5], 흑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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