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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바비큐
07/04/2014 23:07 댓글(0)   |  추천(2)

오늘은 독립기념일, 옆집 데이빗이 친구들을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열고 나는 집사람과 함께

아침에 단음식이 먹고 싶어 동네 동포 도넛 가게를

일년만에 들렀다.

 

집사람과 나는 당뇨병 동기다. 그래서 좋아하는 도넛도 초코렛 바른 길죽한

도넛을 한개씩만 먹을수 밖에 없다. 동포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주인 동포 아줌마가 영어로 나를 맞았다.

 

흰수염이 덥수룩한 나를 보면 동포들이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지

나를 백인 영감으로 보고 영어로 인사들을 한다.

 

도넛 두개를 사들과 나와 동내 왈맛 가게로 가서 옥수수 것옷을 벗기지

않은것 열개를 샀는데 그가격이 $1.78전이다. 옥수수가 제철이라

정말 싸도 너무 싼것 같아 그 옥수수를 재배한 농부들에게

미안함 마저 느낄정도였다.

 

옥수수와 함께 버터와 햄버거 빵, 양상추 한개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 커피를 끓여 도넛을 한개씩 막고

오후에 바비큐 통에 숫불을 피워 우선 옥수수 열개를

옥수수 것옷과 함께 구워낸 다음 것껍질을 벗기고

버터를 발라 먹자 그맛이 벼룩시장에서 파는 옷수수

맛보다 더좋아  4개를 우리 부부가 먹고 나머지 6개는

데이빗집에 보내자 맛을 본 딸과 데이빗 부부가

맛있다고 야단들이었다.

 

옥수수를 먹고난 다음 햄버거 고기를 구워 내서

상추와 양파를 넣고 타우센아일랜드 샐러드 드래싱을

발라 햄버거를 만들어 먹자 맥도날도의 빅맥보다

더맛있는 햄버거가 되였다.

 

내가 집에서 만드는 빅맥 짝퉁의 단골손님이 사위녀석과

손녀 레니다. 장인이 만든 빅맥 짝퉁을 먹어본 사위녀석 왈.

빅맥은 더이상 먹을수가 없네요~~~

 

IMG_2859.jpg

 아빠의 얼굴을 그대로  빼닮은 이졸병의 큰딸이 왼쪽에 손녀 레니, 바른쪽에는

이웃사촌 데이빗 딸인 이웃 손녀 크렌들을 앉고 있다.

세월은 흘러 손녀는 6섯살이 되자 옆집 손녀와 함께 앞이가 모두

빠졋다.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동네를 한바퀴 돌자 집집마다 가족들이 모여

바비큐를 해먹느라 고기 굽는 냄새가 동네를 진동하고 큰길에는

다니는 차도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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