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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를리 (orullee001)

짜장면의 비밀을 벗기다
06/20/2014 23:06 댓글(2)   |  추천(7)

복은 짜장을 사서 집에서 짜장면을 만들면 그맛이 역해서 먹을수가 없었다.

온라인에서 중국음식점을 하는 주인에게 불어보니 수퍼에서 파는 복은 짜장을 사서

기름을 붓고 잘저어가며 끓인다음 기름을 따라 낸다음 끓인 짜장으로 짜장면을 만들라고

했다.

 

그가 알려준대로 몇번 짜장면을 만들었다. 기름에 끓이지 않고 만든 짜장면 보다는

짜장면 맛에 가까워져 계속 그방법으로 짜장면을 집에서 만들어 먹다가

지난해 가족이 대형중국식당을 운영하는 형제 한 사람이 중국집을 차렸다.

짜장면 먹으러 간기회에 안면이 많은 그에게 식당에서 짜장면 만드는 짜장을 좀

팔수없냐고 묻자 수퍼에서 파는 짜장을 사서 쓰라고 했다.

 

그래서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 찍어먹는 부드러운 짜장이 중국집에서 짜장을 만들때

쓰는 짜장이 아니냐고 묻자 그친구는 중국집에서도 수퍼에서 파는 복은 짜장(그친구

말이 맏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을 쓰는데 그방법이 기름에 튀기는 것이 아니고

복은 짜장에 간장을 부어 잘석은 짜짱이 중국집에서 쓰는 짜장이라면서 한번

그대로 해보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와 당장 그가 알려준 대로 복은 짜장에 간장을 부어 짜장을 만들자

드디어 중국집에서 만든 짜장면 맛을 재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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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유치원이 방학중인데 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일주일간 골프를 가르친다고 해서

손녀는 요즘 매일 골프를 배우고 집에 오면 짜장면 먹으로 가자고 성화다. 그래서 어제는

먼길 짜장면 먹으로 가기는 힘들어서 집에서 만들어 주기로 했다.

 

감자 3개를 작게 사각으로 썰고

양파 큰것 두개를 썰어서 그룻에 담아 놓고

마늘 7쪽을 짓이겨 후라이판에 올리부유를 붓고

노랗게 익어갈때 갑오징어 한마리를 4각으로 잘게 썰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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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판에서  으깬 마늘이 노랗게  익으면 썰어 놓은 양파와

감자를 붓고 살짝 익힌 다음 마지막에 썰어 놓은 갑오징어를 넣고 익힌다(너무 익으면

질겨서 먹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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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판에서 야채가 익으면 불을 끈다음 작은 그릇에 복은 짜장 큰수저로

5개를 넣고 간장을 부어서 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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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팬에 불을 다시 붙이고 간장석은 짜장을 넣고 복으면 아주 맛있는 간짜장이 된다.

손녀가 좋아하는 보통 짜장 쏘스를 만들기 위해 한컵 조금 못되는 물에 옥수수 녹말을 잘석어

서 후라이 판에 붓고 저어 가며 끓이면 손녀가 좋아하는 짜장소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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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끓여낸 면에 부어 석으면 먹음직 스러운 4명분의 짜장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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