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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취미따라 다른 힐링
04/17/2014 09:04 댓글(0)   |  추천(7)

힐링은 직업과 취미따라 다를것 같다. 인기있는 연예인이라면 티비 유명

힐링 방송에 출연해 이경구와 함께 앉아 그동안 쌓이고 쌓여 자신들을 고롭힌

스트레스를 신세 타령조로 대중앞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으로, 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강이나 바다로, 술좋아하는 술꾼은

술한병 사들고 친구를 찾거나 아니면 집으로 돌아가 아내의 바가지 극는 소리를

안주 삼아 한잔 쭈욱 마시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차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고 훌쩍 떠나간다.

 

그럼 군발이들에게는 어떤 방법의 힐링이 있을까, 이직업군도 각자 취미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 부사관 졸병은 일이 안풀리거나 마음이 우울해지면

160마일 멀리 떨어져 있는 군부대나 아나면 근처에 있는 군부대를 찾아간다.

 

지난 토요일, 그동안 건강이 않좋아 가지 못했든 20마일 떨어져 있는 Carswell

해군비행기지를 몇달만에 찾아갔다. 정문에 차가 도착해 정문을 지키는 위병들에게

은퇴한 군인 아이디 카드를 내밀면 위병들은  내차 앞유리 왼쪽 믿에 부착된 군부

대방문 패스의 유효기간을 확인한 다음 내아이디카드를 확인하고 돌려줄때 Thank you,Sir!

라고 인사를 한다. 이젊은 위병들의 인사말을 들을때마다 그동안 잊고 있었든

내 옛날 직업이 군인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정말 기분이 업되여 옛날의

현역시절로 돌아간듯 착각을 하는 순간 스트레스가 내 몸에서 떠나가는 소리가

바람결에 들린다. 이은퇴한 황인종 부사관에게 사람대우 해주는 곳은 미국내에서

미군부대외에 어디에도 없다. .

 

영내에 갈때마다 우선 총기파는 매장으로가서 새로운 총기가 나왔나 확인을 하고

담배를 샀으나 이제 담배를 끊은지 거의 일년이 되여가 새로 나온 총기를

눈요기로 끝내고 나서 영내 버거킹으로 갔다.

 

영내 갈때마다 버커킹에서 항상 점심으로 북양명태 버거를 먹었다. 그런데

그때마다 집에 돌아가면 설사가 시작된다. 북태평양에서 미국은 일년에

백5십만톤의 북양명태를 잡아 선상에서 가공해서 고기는 포를떠서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에 납품하고 그외 흰살로 오뎅을 만들어 명태알과 함께 일본이나

한국으로 수출한다.

 

선상에서 버거킹으로 납품할 명태를 가공할때 무엇이 잘못되였는지 이부사관이

영내 버거킹에서 명태버거만 먹으면 설사를 햇는데, 지난 토요일 먹은 명태 버거는

집에 돌아와서도 별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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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정문을 통과해 영내로 들어갈때 새롭게 전시한 대포를 둘러싸고 일단의 학생들이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고 있었다.

 

버거킹에서 점심으로 명태버거를 먹고, 매점에 들러 집사람이 원하는 화장품을 사주고..영내매점 갈떄마다 느끼는 의문중에 하나는 돈도 많이 받지 못하는 군인들을 위한 매장에서 왜 왈맛에서 만날수 있는 저가의 옷대신 비싼 디자이너들의 옷과 비싼 화장품을 파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집사람이 화장품 사러가자고 입만 떼면 백여불 날아가게 생겻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다. 6개월된 손주녀석 주먹만한 용기에 든 화장품 값이 평균 5-100여불이고 손가락 반토막만한 립스틱 한개에 20불이 넘어가니  화장을 하지 않는 이남자가 보기에 이름있는 화사 화장품의 거품이 대단하게 많이 낀것 같다.

 

비싼화장품과 저가의 화장품이 무슨 차이가, 아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남자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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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전시된 이견인 포의 제원은 아직 설치가 안되여 알수가 없으나 미해병대가 사용하든 곡사포가 이포의 정체인것 같다, 길양옆에 대포와 함꼐 전시된 퇴역한 전투기들은 몇번 블러그에 올려 이번 방문에 찍은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미해군 합동예비공군 Carswell 기지. 1947년 6월 뉴맥코주 로스웰로 추락한 UFO가 이곳으로 운반

되였다는 설이있는 거대한 기지로 그당시 이기지는 미공군기지였다.서쪽은 거대한 호수에 연결되여있다..

사진출처- 위키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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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해 군부대 방문으로 스트래스를 모두 털어버리고 집으로 돌아와 차를 대고 집앞을 보니, 지난 겨울 강취위가 와서 섭씨 영하7.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 관상수가 몇구루 얼어죽은것 같다. 택사스에서 보기드물게 격은 강추위에 동사햇을지도 모를 관상수는 한두달 기다려 나무가 새잎이 나오지 않으면 나무를 뽑아내고 새나무를 사다가 심을 계획이다.

 

집에와 저녁을 먹고 생각해보니 진보의 탈을 쓰고 미주중불에서 북한을 조국으로 섬기며 솔작하게

살지 못하는 자들의 힐링은 아마 그들이 경애하는 북한의 김정은 품으로 돌아가야 제대로된 힐링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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