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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ost Warrior
  • 오를리 (orullee001)

너! 진짜냐 가짜냐!
06/30/2017 13:06 댓글(0)   |  추천(20)

백내장 수술 하기전에는 일년에 한번 눈검사를 하고 안경을 새로 만들었으나

수술후 시력의 변화가 없어 올1월 눈검사 결과가 몇년전과 변하지 않앗다. 그래서

주는대로 공짜 안경을 몇년째 계속 쓰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부에서 주는 싸구려 안경테를 사용하니 코 받침대가 코피부에 닿아 저승꽃 처럼 보기 흉하게 검은 점이 피부에 생겼다. 그래도 뭐 언제 염라대왕의 부름을 받고 한 많은 이세상 흘가분하게 떠날지 모르는 영감이 기백불을 호가하는 명품 안경테를 사기는 돈이 아깝고 해서...내 단골 비선 염라대왕비서에게 이메일로, 나 언제까지 택사스에 버려둘 생각이오? 그러자 기다렷다는듯 대왕님의 왕 비서님 왈, 오를리님, 요즘 세상이 변한것 모르시네요..백세 세상이 왔는데 80도한참 있어야 되는 분이 왜 그렇게 급하게 저승길을 서두르 십니까!


이 대왕님의 왕 비서가 약속 드리는데요...오를리님 앞으로 50년 제가 보증하지요! 맘 푹놓으시고 명차에 명품 안경테에...자식들과 귀여운 손녀손주들에게 주려고 모아둔 쌈지돈 열어서 푹푹쓰시며 남은 50년 즐기세요!


왕 비서의 약속에 고무가 된 이노병이 그럼 그렇지..내 관상을 보면 장수할 상인데,당장 온라인 뒤져 오늘 미국에 와서 뭐가 그리 초조한지 백악관 방명록에 미국이 한국인지 아니면 한국이 미국인지 망발을 늘어놓고 망신을 당하고 있는 대통령이 전전 대선때 그가쓴 안경테가 700여불 짜리여서 조롱을 당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때 문제가 된 덴마크 안경태 Lindberg를 사고 싶어서 온라인에서 검색하자 구글광고가 떠올랐다.


이베이를 보니 Lindberg 안경테는 모두 백불을 넘었다. 그런데  아래 주소를 들어가 보니 명품이라는 Lindberg 안경테가 그야말로 뭐값 처럼 쌌다.

http://www.dhgate.com/wholesale/search.do?act=search&sus=&searchkey=lindberg+glasses&catalog=109005

가짜를 버젓이 구글광고로 팔수는 없을 것 같고 해서 위에 보이는 안경태를 그야말로 뭣값에 구입했다.

일주일 기다려 주문한 안경테가 도착하면 그때 진위를 가릴수 있게 될것 같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Lindberg  안경테를 주문하고 이거 이렇게 가격이 싼것 보니 가짜가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하다 윗사진을 보자, 어랍쇼, 안경테만 가짜가 있는게 아니라 모국가의 모대통령이

가짜 일지도 모른다니~~~허허


야! 니 두넘들, 니들이 진짜냐 가짜냐! 도무지 헷갈려서 정신이 없다!

네놈들의 정체를 밝혀라!


오늘은 이만하고 코스트코에 Shower Head 사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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