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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양반과 도독
05/28/2016 13:05 댓글(0)   |  추천(5)

오래전에 지도교수님을 모시고 다니던 시절에 들은 이야기이다. 대학시절이니 40년도 전의 이야기이다. 가끔 식사를 같이 할때 몇 번 들었던 이야기이다. 로마는 귀족의 사치가 극에 달하였고 수많은 식민지에서 엄청난 물자가 로마로 들어왔었다고 한다. 노예는 빨리빨리 밥을 먹고 일을 해야 하지만 귀족들은 천천히 식사를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 등급에 높은 귀족들은 일하지 않아도 되니 식사시간이 1끼가 4시간 정도는 되었다고 들은 적이 있다. 3끼 사이에 간식을 하는 시간까지 넣으면 하루 15시간 정도는 먹고 즐기고 놀고 하는 시간이고 끝나면 잠자고 즐기는 시간이 였을 것이다. 귀족이라고 하여 위가 좀 큰편이긴 하겠지만 4시간 동안 계속 먹으면 1끼를 원하는 만치 먹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개발하여 사용하던 것이 명주실이 였다. 먹고서 그냥 토하고 다시 먹고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스테이크 덩어리에 명주실을 묶어서 좀 씹으면서 맛과 질감과 향을 느끼고 삼키는 과정까지 한 후에 명주실을 잡아 당겨서 났시하듯 다시 꺼내서 버리고..다시 맛과 향과 씹는 즐거움을 느끼고 삼키고 다시 빼내고...그런 식으로 식사를 하였다고 한다. 이런 것은 무덤에서 발굴 된 시신에서 나온 증거로서 고기에 명주실이 묶여 있는 것이 발견되어 나온 이야기이다. 명주실로 다시 잡아 꺼내지만..가끔 명주실이 끊어지면서..위로 음식을 빼앗기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방법은 현대에 와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일본에서 자판기에서 동전을 넣고 캔을 뽑는 기계가 개발되어 사업을 하던 사람이 있었다고..많이 팔리는데 이상하게 돈은 적어서...한국사람 같으면 바로 몇개 팔렸는데 돈이 얼마 들어와서 누가 도독질을 하였으며 잡아드렸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일본 사람은 그냥 계속 캔을 보충하고 지냈는데..어느날 철사가 동전에 구멍을 뚫어서 매여진 것이 발견된 것이다. 누기 동전에 구멍을 뚫고 철사줄을 묶어서 넣어서 캔을 뽑고 다시 동전을 끌어 올려서 새로 뽑고 하다가 철사줄이 끊어 졌다고..이것을 본 후에 고안을 해서 철사줄로 동전안 쓰고 물건 가져가는 것을 방지하는 연구를 하여 특허를 얻고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다.


어느 경우는 공중 전화기에서 그런 것을 쓴 다고 들은 적도 있고...


요즈음도 한국에서는 새로운 돈 벌이 수단으로 양면테이프를 부친 낚시로 헌금함이나 불전함에서 돈을 털어간다고 한다.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지 모르나..하긴 부처님에게 바친 돈이니 임자가 부처님이니 좀 가져간다고..큰일 날 일을 아닐 것도 같다. 물론 돈이 스님이나 목사님 것이면 도독이 될 것이지만...


요즈음은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 같은 것도  같은 원리가 아닐지


로마의 귀족들이 개발한 방법을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셈이다.


그래도 좀 편하게 얻어 쓰는 경우도 있다. 오래전에 여동생과 경복궁에 간적이 있다.  어느 곳에 여러개의 불상이 전시되어 있고 많은 분들이 부처님의 손같은 곳에  돈을 올려 놓고 기원을 하는데...여동생이 부처님에게 돈을 좀 빌려야 겠다고...마침 자판기 커피를 마시러 갈 시점인데 동전이 모자라...동전 몇개를 부처님에게서 얻어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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