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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의 사장이야기
04/16/2016 12:04 댓글(0)   |  추천(5)

회사에 근무하면 회의가 있고 회의는 내게 무척 중요한 배움의 시간이 였다. 사회생활을 하는 수단을 배우는 것으로...회의 중에 자주 다른 회사의 흥미로운 경영이야기 같은 것이 소개되기도 하고 책을 나눠주고 읽으라고도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다른 회사의 사장 이야기이다. 지금처럼 법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사는 것도 잘 살게 된 시점이 아니고 찟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회사에서 기숙사를 만들고 여직원들을 모집하여 일을 하는 공장 이야기다. 이 회사의 직원은 대부분 농촌에서 힘들게 살면서 중학교만 간신히 나오거나 고등학교만 나온 분들로 육체노동을 시작한 분들이다. 사장이 어려운 과정에서 자란 경험이 있어..회사 직원들(여성 육체노동)에게 통장을 개설하고 도장을 회사에 제출하라고 강제하였다. 그리고 나서는 월급을 통장으로 넣어주면서 도장을 압수하여 돈을 찾아 쓸 수 없게 하였다. 사장은 여성에게 필요한 필수품(생리대 속옷 등)은 회사에서 제공해주고 1달에 2번만 일요일에 짜장면 먹을 정도의 돈을 주어 기숙사 밖에 나갈 수 있게 휴가를 줬었다고 한다.

처음 몇달동안 직원들은 엄청 욕을 하고 회사가 자기 돈을 착취한다고까지 욕을 하다가 4-5개월 지나니 통장에 찍힌 돈이 엄청 늘어나 있고 6-8개월 지나니 더 큰 돈이 들어오고...그런 식으로 돈이 모이자 직원들은 1달에 2번 가는 짜장면 값도 아끼려고..기숙사에서 머물기 시작했다고 한다.

회사의 사장은 힘들게 고생하여 버는 돈이 유흥비로 탕진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생각한 억지였고...직원들은 몇달이 지나면서 만들어지는 몫 돈에  경제관념이 바뀌고 생활방법이 바뀌게 되고..

하여간 사장은 영원히 인출을 막았던 것은 아니고 몫돈을 만들어 재산으로 되게  땅을 사거나 소를 사거나 하는 등에 쓰는 것은 권장하였다.

돈이란 쓰기 시작하면 한없이 많이 들어가고 모자란 것이  보통이다. 회사에 취직을 하여 생활하다가 보면 월급이 모자란 경우가 많을 수도 있다. 사회초년생은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을 사기 시작하고 옷을 사기 시작하면 엄청 돈이 많이 들어가지고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어지는데...이 기업의 사장은 돈을 모으는 재미를 가르치면서 월급보다 더 중요한 생활경제를 가르친 것 같다.

우리 회사에서도 회의를 하면서..돈을 모으는 법이나 돈을 늘이는 법을 가끔 교육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줬다.

하여간 돈을 모와보면 돈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면 좀 더 규모있게 생활하고 좀 더 여유가 생길 것이다

하여간 이 회사의 직원들은 저축이 생활화되어 지금도 아마 잘 살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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