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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청풍(百世淸風)
03/28/2016 13:03 댓글(0)   |  추천(0)

 백세청풍은 선비의 표상으로 여겨져서 우리나라에도 여기 저기 많은 글이 남겨져 있다. 일부는 돌에 써서 남겨지고 일부는 종이에 써서 남겨지기도 했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호사유피 인사유명 虎死留皮 人死留名). 이말의 원전인지는 모르지만 당나라 임금이 적국의 장수인  왕언장을 전쟁터에서 포로로 잡아서   용맹성을 아까워하여 귀순할 것을 종용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침에는 양나라를 섬기고 저녁에는 진나라를 섬기는 일은 할수 없소."  하고 처형을 당했다고..

 왕언장은 평소 속담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를 좋아하였다. 그가 항상 입버릇처럼 하던 말은 이러했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

우리나라도 조선조에서 수많은 충신은 이름을 남기기를 즐겨하여 충절을 지켰지만 간신은 이와 달리 뇌물과 축제로 부를 쌓기를 즐겨하였다. 조선조의 청백리나 학자들은 백세청풍을 좋아 한 것도 고고한 자세와 학문의 고절함으로 수백년이 지나도 자신의 책자나 자신의 행적이 회자되기를 기원하였었다.

  백세청풍 (百世淸風) 의 이야기는 사기(史記)’ 열전에 나오는 내용이라 한다. 백이와 숙제는 상나라 말엽 작은 제후의 나라 고죽국 관리의 아들이었다.  아버지는 막내였던 숙제를 후계자로 지목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숙제는 맏형인 백이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나라를 떠났고, 백이 역시 부친의 유언을 존중해 숙제를 왕위에 오르게 하고자 몸을 피했다. 
백이와 숙제는 고죽국을 떠나 어진 제후로 이름 높던, 훗날 주나라 문왕이 되는 희창에게 몸을 의탁했다. 
“부친이 돌아가신 후 아직 장사도 지내지 않았는데 전쟁을 할 수는 없다. 그것은 효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 주나라는 상나라의 신하 국가이다. 어찌 신하가 임금을 주살하려는 것을 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백이와 숙제는 상나라가 망한 뒤에도 상나라에 대한 충성을 버릴 수 없다며 수양산(首陽山)으로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으며 살았다.  이후 백이와 숙제는 끝까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충절을 지킨 의인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후세 사람들은    영원히 이어질 그들의 충절의 기리는 ‘백세청풍(百世淸風)’ 비석도 세웠다. 중국의 ‘청성(淸聖)’이라 불리는 그들의 청풍(淸風)이 백세에 영원하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다. 
 아들이 몇일 전에 권사님 한분의 집을 방문하여 짐을 정리하면서 받은 글이다. 붓글씨로 잘 쓰여진 액자이다. 권사님 남편분이 아리조나의 어느 대학에서 교수를 오랫동안 하시던 분이 였는데 우리 부부도 아들이 다니던 아리조나 교회에 몇번 갈때 만났고 집에도 초대를 받아 식사를 같이 한적도 있다. 그 교수님이 UIUC를 나오셨고 아들이 그 대학을 나와서 자기 젊은 때 생각이 많이 나시는지 아들을 많이 귀여워 해주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 분인데...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돌아가시고 권사님도 크게 다쳐서 오랫동안 투병하시고..좀 작은 집으로  옮기는 과정에 있다. 아들이 가끔 들려서 짐 정리도 좀 하고..안 쓸 물건도 좀 버려주고...하는데..글씨 힌점을 받았다고 보여준 것이 백세청풍같다. 약간 글자체가 읽기 어려운 것이지만..


아들에게 너한데 아주 좋은 글 같다. 일 열심히 하고 건잔하게 살고 열심히 살아서 남에게 욕을 먹지 않은  정상적인 사람이 되라는 것 같다고 했더니..아주 좋아하면서 글씨를 걸어놓고...보면서 자기를 닦아가겠다고...한다...

남에게 닮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은 무척 어려운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사기를 치고 거짓말을 하고 천국시민이 된다는 사기를 치고 있는 세상이고..검고 지저분하면서도 청렴결백하다고 뻥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어느 놈이 도독놈이고 어느 분이 건전한 사회인인지 구분조차 힘들 지경에 와 있으니...


하여간 누구나 죽으면 심판의 장에 가면 cctv에 찍히는 식으로 모든 것이 밝혀지면서 하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반역자를 영웅으로 떠받들고.. 조작질하여 결과를 바꾸거나...좋은 사람을 도독으로 몰아가는 도독놈이나 애국자를 좌빨로 몰아부치는 친일빨갱들이..하늘의 심판에서 숨겨지지 않고 더 심한 유황불 지옥으로 갈 것이고..조상 18대나 자손 18대가 전부 그 악질적인 행동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예전에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지만 요즈음은 인터넷을 뒤지만 엄청 그 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이 일들이 밝혀진다. 그러나 하늘의 심판대는 머리속에만 있는 온갖 나쁜 것 까지 전부 밝혀서 심판을 할 것이다.

   적선적덕(積善積德)을 많이 하고 조상을 잘 모시고 좋은 삶을 살면 조상이나 자손에게 좋은 기운이 전달되고 악질적인 짓을 많이 하면 조상이나 자손이 지옥으로 갈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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