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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구경꾼
03/24/2016 15:03 댓글(0)   |  추천(2)

이한구 의원이 출마포기 선언을 한 후에 새누리당의 공천위원장을 차지하였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친박을 많이 탈락시키고 이명박계를 도태시키고 유승민의원 주변을 대부분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재오 유승민의원을 강제로 탈당시키고  마지막까지 껄그럽던 자리에 진박을 5명 공천하기로 결정하였다. 아마 이한구의원은 대통령의 바람을 대부분 수용하여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잘 수행할 진용을 짠 것 같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반기를 들던 유승민의원과 같이 대들던 배반자들을 정리한 것이 이번 공천의 핵심같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이한구의원과 유승민의원의 치열한 사생결단인 것 같다.  유승민의원은 이한구의원의 경북고 11년 후배로 알려져 있다.  요즈음에 선배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후배 무서운 것을 모르는 것이다. 후배가 선배를 대접해줘야지 선배로 체면이 서는데..똘똘한 후배하나 욕보이다가 마지막에 완성직전 판을 뒤집은 것 같다.

  막판에 문제가 되던 이재오의원이나 유승민의원을 탈락시키고 5자리에 진박을 의원후보로 추천하면 이한구공천위원장의 임무를 무난하게 마무리하는 수순이 였다. 그동안 여러 차례 김무성대표와 충돌하면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김무성대표의 상향식 공천을 무력화시키고 대통령의 임기중 정책을 추진해줄 친 대통령사람을 포진 시켰다. 막판까지 거부되던 사람들이 이재오 유승민 등인데...이 5명에 공천을 주면 되던 상태에서 김무성대표의 마지막 저항이 터졌다. 마지막에 공천된 사람에게 대표직인을 못 찍는다는 폭탄 선언이다.     김 대표가 추인을 거부한 지역의 후보는 대구 동을 이재만, 동갑 정종섭, 달성군 추경호, 서울 은평을 유재길, 송파을 유영하   5명이다. 친박계 의원은 이날 저녁 따로 만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전쟁 선포”라며 격앙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가장 문제는 김무성대표일 것이다. 그동안 계속되어 온 갈등과 친박 최고의원에게 왕따를 당하듯이 몰려 숨조차 재대로 쉬지 못했던 것 같다. 얼마전에는 노인분들이 피킷을 들고 무대 퇴출을 시작하였으니..참 아리러니 한 것 같다. 김대표는 소위 새누리당의 2인자고 유승민대표는 3인자 였는데 전부 대통령과 충돌을 하고 밀려나는 수순이니...

과연 누가 이길지? 대통령이 이기는 것은 당연하겠지만...한번씩 배반을 당하면 아프겠지....


김무성씨의 일제때 많은 활동을 하던 부친이 있고..거기다가 뒤에는  밤의 황제인 조선일보가 있어...그리 쉬운 분이 아닐 터인데...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박대통령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부친처럼 법을 바꾸거나 구테타를 해서 영구집권을 하지 않을 것이면   2인자를 키우고 힘을 실어 주고 기를 살려 줘야 하는데..좀 올라오거나 클려고 하면 사정없이 짤라버리니...  .. 그러면 다음에 대통령에게 짤려 나갈 분은 누구일지?


하여간 투표도 안하고...누가 좋고 나쁘고 할 사람도 없으니...그냥 싸움 구경이 밥맛을 좋게 해준다....

혹시 미국시민권자는 이 글 보더라도  거품 물지 마시길...남의 나라 일에...외국인이 간섭하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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