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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헤어짐
02/24/2016 19:02 댓글(0)   |  추천(5)

내가 미국에 연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멀리는 1983년 포닥을 하러 왔을때 였고 그후에 아이들이 조기 유학을 오는 바람에 20여년 전부터 매년 몇달씩 오가면서 사람들도 더러 만나기 시작했다.  무척 제한된 공간이고 제한된 시간이고 제한된 나이라서..

크게 가족들이 있는데..1년에 2-3번 정도 모임을  하다가 요즈음은 처음 미국에 오던 시기보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요즈음은 좀 뜸한 편이다.

그리고 언제나 부담이 없은 고등학교 동창이 있다. 나이 차이가 좀 나기는  하지만 언제나 편한 것이 동창님들이다. 여기도 내가 70가까이 되니...나보다 20년 정도 선배님이나 10년 선배님이 주로이고 후배는 별로 없다.

그리고 마지막이 교회인데...교회에는 몇 가정이 예배가 끝나면 점심친교(사찰에는 점심공양이라 하는데)를 하고나서 다시 맥다방에 가서 허접스러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서..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물론 종교이야기가 많지만...옆길로 나가서 자식이야기나 장래이야기 직업 이야기 등...


20여년간 지속된 모임이지만 처음 만나던 분들 중에서 몇팀은 교회를 떠나면서 다시는 만나기 힘들어지고..그래도 최근 까지는 팀웍을 이뤄서 주일마다 만나는 편이 였다. 작년에는 한팀의 사모님이 불의의 사고로 떠나가시고...4-5팀이 주로 만나다가....한팀은 슬그머니 살아지고...

다른 한팀도 그림자 소멸되듯이 다른 교회로 옮기게 되어..이제는 모임이 어려워 진 것 같다.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하는 노래가 있기는 하지만 70가까이 되어 다시 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하기 뭐하고...그냥 혼자 노는 쪽으로 바꾸는  것이 편할 것 같다. 교회가 사람을 사귀게도 하지만 싸우고 헤어지게도 만드는 기능이 있어...

교회란 곳이 말로는 신앙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신앙은 모기 힘들고 세속적인 다툼만이 많아서,,,이합집산도 많이 되는  것 같다.

하여간 전에 계시던 목사가 떠나가고 그 목사님을 좋아 하던 분들이 일부 떠나면서 교회가 좀 재미가 없어진 것 같다. 지난 주에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이 자신이 존경하는 목사님의 예를 들면서 설교를 하여...

예배 후에 인터넷에서 찾아 보면서 또 한번 신앙이나 신앙을 빙자한 인간의 실상을 보는 것 같았다.

아마 성직자가 많은 나라이니 목사님도 13만명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구글에서 찾은 이찬수목사를  소개하는 글 중에 제목이 한국 교회에도 목사다운 목사가 있다였다.

제목을 보는 순간  마치 청백리가 드문 것 처럼 목사다운 목사도 얼마나 없으면 그런 목사가 있다는 제목을

달았을지...

한국 교회에도 목사다운 목사가 있다 [1] ? 이찬수( http://blog.donga.com/jonk78/archives/14650)



하여간 목사다운 목사가 거의 없다는 것은 신도다운 신도도 거의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목사가 엉터리고 목사답지 않다면 그 영향을 받은 신자가 정상적인 신자일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신앙이 깊고 참 신자이겠지만 사탄의 제자는 사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목사다운 목사의 신도는 신도다운 신도이겠지만

목사가 악마같다면 그 신도는 신도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그 목사가 담당하는 교회는 교회가 아닐 것이고


바알의 신전으로 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 많은 목사님은 바알신을 빋고 바알신을 떠 받들고 스스로 바알신이 되어가고 그 바알신을 모시는 신자도 은연 중에 바알신도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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