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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일 (kj3624)

부처님과 산신령
02/11/2012 10:02 댓글(2)   |  추천(1)

안동의 어느 절을 가끔 다녔다. 절에 다니고 연등을 달고..시주도 하고 한다고 불교신도는 아니다. 특히 그 절에는 국민학교 선배가 스님으로 있어 가끔 식사도 하고 절에도 가고....

 

어느날 스님이 불당 안의 기를 좀 봐 달라고 요청을 하여 절 전체를 살펴보니..법당만 비교적 좋아 보였다.

법당안에서 기를 읽다가 보니..전체적으로 나쁜 기가 나오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법당안에는 부처님도 모셔져 있고 옆에는 산신도가 부쳐져 있었다. 그런데 산신령의 앞에 있는 촛불만이 나쁜 기가 발산을 하여 이상하게 나왔다. 촛불이 기가 나쁜데 다른 촛대와 동일한 것으로 이상하게 산신령 앞의 촛대만이 나쁜 기를 발산하여...가만히 촛대와 촛불을 바로 옆의 부처님 쪽으로 옮겨 보았다. 그랬더니..신기하게 나쁘게 나오던 기가 정상적으로 좋게 나온다. 다시  산신령앞으로 옮겨 살펴보니 기가 다시 나빠진다.  초의 크기와 굵기가 부처님것과 같이 보였다. 그래서 옆의 초들 중에서 굵기가 가늘은 것을 하나 집어서 꼿고 불을 부치니..아주 기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신기하여 풍수를 하던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니....

친구의 이야기가 부처님과 산신령님의 신의 크기나 계급이  엄청 커서...아마 부처님 옆에서 음식을 공양받고  대접 받는 것이 부처님과 동등한 수준으로 하면 엄청 부담이 되는 것이라 설명을 한다. 부처님이야  뭐라고 할 성질이 아니겠지만 부처님을 모시는 신장들은 눈치를 줄 것이고 억지로 동일한 대접을 받은 산신령의 입장에서 좌불안석일 것이다.

 

나중에 스님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공양을 하거나 신도들에게..신을 모시는 것에 차등을 두면 좋을 것이라 이야기를 했다.

 

비슷한 이야기로 풍수에 전해오는  것이 있는데...절에 많은 시주를 하고 건축에 도움을 준 부자가 죽게 되었고 절의 스님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절에 있던 명당을 한자리 묘자리로 제공 하였다고...그런데 부처님을 모시는 신장들이 밤다다 죽은 부자의 혼을 불러서 체벌을 가하게 되었다. 어디 감히 부처님의 땅에 시신을 가져오는 것이냐고...

부자의 혼령이 자식들에 꿈에 나타나서 제발 묘자리를 옮겨 달라고 사정을 하여 묘를 옮기면서 영면에 들게 되었다는 것도....

신들의 계급이 모시는 방법에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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