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풍수와 건강 발복
  • 건일 (kj3624)

생과 사의 인문학
02/23/2019 16:02 댓글(0)   |  추천(3)

일부 노인들이 태극기를 들고 정치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노인들은 치매에 걸려서 아무런 사고나 생각없이 동물적인 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고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등산이나 맛집 탐방을 하는 분도 있고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고 병상에 누워 있는 분도 있다.

몇일전에 장인어른(27년생)이 책을 한 권 사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강남에 교보문고가 있으니 거기가서 사면 될 것이라고 생과 사의 인문학이란 책을 소개한 인쇄물을 주셨다. 

내 경우는 교보문고가 광화문에만 있는 것을 알았는데 수십개의 점포로 늘였나 보다. 하여간 찾아 찾아 물어 물어 서점에 도착하여 책을 찾을 방법이 없어 직원에게 요청해서 알아보니 대구에만 1권이 남아 있다고 한다. 

한림대학의 생사연구소에서 발간한 도서(2015년 발간)인데 그리 많이 찾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생과 사를 인문학적은 측면에서 노철학자들이 탐구한 책 같다.

삶과 죽음을 철학-종교-문학-민속학-역사학 - 사회학-심리학 등의 분야에서 각자 조명한 것이라 통합적으로 보면 새로은 길이 보일 것도 같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다양한 분야로 흩어지는 것 같다.  한동안 노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대학시리즈가 있었다.  서울공대(서럽게 울적하게 공원에 가는 노인) 경로당에 사는 동경대부부가 같은 경로당에 다니면 부경대 전철과 국철로 맛집탐방하는 전국대 연금으로 세상구경하는  연세대 등이 있다. 어떤 길로 흩어지던 어떤 일을 하던(생명) 최종적으로 만나는 길을 사의 길인 죽음일 것입니다.


죽음도 자연사도 있고 사고사도 있고 자살도 있고 다양하게 만나게 될 것이다. 


사람이 임신을 하면서 출산준비를 다양하게 꾸준하게 하는 것 처럼 죽음도 우연하게 급작스럽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죽음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일부 사람은 죽음을 예상하고 장례식을 살아있으면서 즐거운 기분으로 하는 분도 있다고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살아서 있으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몇일 후에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이다.

풍수에서도 미리 명당에 무덤을 파 놓고 그 위에 집을 지어서 잠은 무덤속에 들어가서 명당기를 받으면서 살다가 죽으면 묻히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면 죽음으로 가져갈 추억은 무엇이고 

죽음으로 자식이나 가족에게 남기고 갈 추억은 무엇인지?


포악한 이미지가 필요한지?

자상한 이미지가 필요한지?


내 경우는 가능하면 고통스럽지 않은 표정으로 기분 좋게 작별을 하고 싶다.

치매로 빈공간 같은 이미지도 싫고 뼈만 남아 고통에 가기도 싫고

어느 시기가 되면 조금씩 죽음을 위한 이별행사를 하나씩 해나가면 한다.


요즈음은 정치기사를 줄이고 있다. 정치관련이 많은 뉴스도 가능하면  

건강이나 먹거리 같은 것을 먹고 정치 이야기는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다.


그리고  생과 사 노인과 젊음 회춘 등에 대한 사고나 뉴스 명상 등을 늘이고 있다.

좋은 아버지 좋은 할아버지의 이미지를 자식들에게 남겨주면서 

아이들의 뇌리에 망녕이나 치매 암 포악 미친개 등의 이미지는 남기고 싶지 않다.

  
 
 


기타 카테고리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