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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3만불 시대
01/22/2019 18:01 댓글(0)   |  추천(5)

한국은행은 이날 2018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가 3만1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양수 국장은 "실질 GDP와 환율 등을 감안할 때 2018년 중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1000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1953년 67불이던 것이 3만불을 넘어 섰다고 한다.  67달라는 인플레를 감안하면 630불이라고 한다. 물론 미국인플레이지만 

장인어른과 3만불 시대를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1957년 경의 달라 이야기를 회고하는 것을  옮겨본다.

6.25전쟁을 통역장교로 근무하시다가 포병장교로 근무하던 중에 미국 유학의 기회를 얻으신 것 같다.  당시 한국에는 달라자원이 없어 1불도 없이 빈주머니로 출발을 했다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이 달라를 쓰는 것을 극도로 막았던 것 같다. 미국쪽의 지원으로 가는 것이고 배로 1달 이상을 항해하여 미국에 도착하니 50불씩 수당을 줬다고 한다. 아마 이 돈은 동부로 가는데 필요한 경비였던 것 같다. 기차를 타면 사 먹어야 하는데 그 비용일 것이다. 장인어른은 식품점에 들려서 싼 통조림을 몇개 사가지고 기차여행중에 식사를 안 사 드시고 통조림으로 때우고 왔다고..

그리고 학교로 가서도 45cent 65cent 하는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식품점에서 국수와 닭 날개를 사서 매끼 해드시면서 아낀 돈으로 나중에 집을 한채 장만했다고 하신다.

나중에 센프란시스코 쪽에서 봤던 한국 여자분의 이야기도 하신다. 하숙집을 하시는 분 같았다. 당시만 해도 소발이나 사골같은 것은 버려지는 것이라 이 여자분이 그런 재료를 거저 얻어서  곰국을 끓여서 쌀죽을 만들어 당시 인도나 다른 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숙 비슷한 것을 하였는데 그 음식을 무척 좋아하여 2-3그릇씩 먹던 이야기도 나왔다.


요즈음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고 직업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 취업 경쟁이 심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세계에서 보는 대한민국은 1950년대 미국 처럼 꿈의 땅으로 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나라의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 오기를 바라고 또 선진국의 노동자까지 많이 몰려오면서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1980년대에 미국을 찾을 때는 미국과 한국의 국민소득차이가 컸지만 지금은 많이 좁혀져 있다. G1으로 세계경제의 선두인 미국은 아리로니 하게 국민소득은 18위로   47,882 불이고 G2로 세계를 선도하는 중국은 5440불로 95위 수준이고 또다른 경제대국인 일본은  43,407불로 21위이다.


 국민소득이 3만불이란 의미가 있다. 농업이나 축산업 같은 1차산업 위주로는 국민소득이 몇 천불이 넘기 힘든 실정이다. 산업화가 되어야 몇천불-몇만불로 올라가게 된다. 3만불로  육체노동으로 올라갈 수 없는 영역이 된다.인구 5천만에 3만불이 넘어가면  새로운 산업으로 이동이 되어야 한다.

좀 오래전에 일본이 자동차로 승승장구할 적에 어떤 분이 이야기한 것이 생각난다. 1-2만불짜리 물건을 만들어 월급주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면서 당시 미국은 슈퍼컴퓨터같이 수천만불짜리 물건을 만든다고 했던 것 같다. 이런 이야기 당시 우리나라가 미국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것이 옷이나 신발이고 그 후에 자동차와 티비, 냉장고, 휴대폰 등 전자제품이 우수성이 인정되면서 일본을 넘고 선두주자가 되어 있다.

아마도 3만불시대를 정착하려면 일본으로 부터 자동차 시장을 추월하여 미국이나 전세계시장에서 독일차 수준으로 가야 할 것이다. 

3만불 시대는 새로운 의학분야가 개발되거나 새로운 환경처리기술이 도입되던지 하지 않으면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지금부터 4만불을 가려면 세계적으로 난제나 해결이 안되는 기술을 개발하여 선두주자가 되는 이외는 어려울 것이다. 기술의 격차가 급격하게 줄면서 한국이 우위이던 많은 분야는 빼앗기고 있다. 조선이나 해운 같은 것이 그렇고 섬유도 사양산업이 되었다. 


21세기에 한국민족이 생존하려면 악만 남아서 남을 욕하고 저주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노인의 경험과 생각을 젊은 피에 보완을 해서 세대간의 협동이 필요할 것 같다. 사기나 범죄로 먹고 살려는 사람이 줄고 신을 팔아 주변사람을 협박 공갈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건전한 사고로 뭉치는 사회가 되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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