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풍수와 건강 발복
  • 건일 (kj3624)

국과 탕의 차이
05/22/2018 16:05 댓글(0)   |  추천(4)

한국 음식에는 탕이 많다. 설농탕 곰탕 갈비탕 잡탕 갈비탕,  닭도리탕 내장탕  추어탕 삼계탕 두골탕 연배추탕 깨국탕 송이탕 애탕 봉오리탕 어알탕 초교탕 청파탕 북어탕 호박꽃탕 참외탕 등이 있다. 어떤 외국인이 탕종류가 많으니 식당에서 목욕탕 하나 하고 주문했다는 엽기 이야기도 있다.


 예천에서 지나가다가 들린 백반집에서는 큰 쟁반에 반찬이 엄청 많이 들고 와서 배열을 하는데 15개를 5 개씩 3줄을 놓고 다시 다른 쟁반으로 밥, 국, 탕,찌게 등 5가지가 더 들어와서 20개가 올려지면 5000원(좀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달라졌을 것임)을 받았다. 여기서 국과 탕과 찌개가 동시에 올려준다.



동시에 국이란 것이 있다. 조선조의 임금님이 먹던 국의 종류가 64종이란 이여기가 있다. 


하여간 국 탕 찌게 전골 등은 구분이 엄청 어려운 것 같다. 전골이라고 하면서 만들어 준 것을 보면 찌게 같기도 하고 탕같기도 하다.   


    미역국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낸뒤 미역을 넣고 끓인것이다.  콩나물국은 콩나물을 넣고 끓인것이다. 주로 아침상에 먹는다.  된장국은 멸치 다시마로 국물을 낸국물에 된장을 푼것이다. 무국또는무우국은 쇠고기 국물에 무를 숭덩숭덩 썰어넣고 끓인것이다.아욱국은 아욱을 넣고 끓인것이다.   국의 특징은   재료가 1-2가지로 끓이는 것이라 한다.

 

탕은 건더기가 더 많이 들어간 국을 의미한다. 갈비탕은 소의 갈비와 채소, 그리고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고 우린것이다. 삼계탕은 닭과 한약재, 인삼, 대추와 파, 그리고 갖가지 채소를 넣고 진하게 끓인것이다.   해물탕, 매운탕, 추어탕, 알탕 등 탕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주재료에 다양한 채소와 향신료 등이 들어간다. 탕은 7-8종 내지 20여종의 부재료를 사용하여 끓인다. 요즈음 많은 식당은 수십종류의 한약재를 넣기도 한다. 

  고기나 어패류, 각종 채소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춘 국물이 자작한 반찬. 찌개는 국물과 건더기의 비율이 4:6 정도로 건더기를 주로 먹기 위한 음식으로 국보다 간간한 게 특징이라 하고 

 전골은  한국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화로나 냄비에 고기, 내장, 푸른 채소 등 원재료를 넣고 미리 준비한 육수를 부은 다음 상에서 직접 익혀 먹는 음식이라 한다.


음식이 퓨전으로 변하면서 국도 넣는 재료가 늘고 재료도 다양해지면서 국과 탕 찌개 등의 경계도 줄어 드는 것 같다.

 

 젊은 시절에는 많이 즐기던 곳이 청진동의 해장국과 설렁탕이 있었다. 지금은 거의 없어진 것 같고 몇년전에 생각이 나서 그 동네를 가서 한 곳에서 맛을 본 적이 있다.  

가끔 천진동 음식이 나오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천진동 설렁탕집에서 주인과 주방장이 한바탕 싸움을 붙었다고..주방장은 화가 나서 주인이 망하라고 고기를 2배씩 넣기 시작했다. 그러니 점심에 주변의 직장인이 와서 먹어보고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 집은 고기를 몇배 더 넣어 준다고. 쉽데 숫가락으로 휘 저어 보면 어느 정도 고기가 보이는지 직장인은 잘 알고 있으니 금방 알게 되면서 미어 터질 정도로 손님이 늘었다. 나중에 주인도 알고 주방장도  자기 만든 음식이 잘 나가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때돈을 벌어서 몇년만에 빌딩을 올렸다는 것이다.


음식점이 잘 되는 곳은 주인이 항상 화사하게 웃고 양이 좀 많은 정도고 깔끔하면 돈이 벌리게 되는 것 같다. 



기타 카테고리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