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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애플피킹
10/08/2017 15:10 댓글(0)   |  추천(5)

지난 9월 30일에 고등학교 동문들이 20여명이 부부동반(몇분은 사정상 혼자 참석)으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미시간의 농장을 다녀 왔습니다. 내 경우는 중간 정도 나이로 나이 많으신 선배님은 16년 정도고 아래로는 22년 정도의 동문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몇년 전에도 2번 정도 참석한 경험이 있고 항상 장소는 같고 참석하시는 분은 매년 약간씩 바뀝니다. 먼저 방문하는 집은 포도 농장인데 여기는 농장주인의 집 앞에 넓은 정원이 있고 식탁이 여러개 있어 고기 굽고 된장찌개 끓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서 매년 여기가 1차 목표 장소이다. 임원분들이 잘 준비한 밥과 지글지글 구워주는 고기와 찌개 반찬으로 맛있게 점심을 하고 일부는 따고 남은 하품의 포도와 주인이 다른 장소(원래 포도밭은 차도에서 좀 떨어져 버스를 타고 따러감)이고 집 주변에는 수십주가 있어 남겨진 포도를 따먹고 얼마정도 사오는 정도이다. 알아서 적당하게 좀 포도를 사오는데 집사람이 10불어치를 구입하였다. 파운드당 1불 정도인데 당도가 아주 높아 그런대로 좋다.

식사를 마치고 좀 쉬다가 애플피킹을 하는 농장으로 이동을 한다. 여기는 달구지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직접 따도 되고 근처에서 나무에 있는 것을 따 먹거나 떨어진 것에서 몇개 깍아 먹기도 한다. 미리 가능하면 구경만 하고 조금만 사라고 주의사항을 이야기하느데 여기는 좀 비싸다고 한다. 1시간 정도 놀고 일부는 비닐봉지에 채워서(봉지당 7불 13불 식) 구입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다음 장소는 농장에서 수확한 것을 판매하는 장소인데 창고에 많이 두고 직접 따는 것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다른 동문들이 미리 부탁을 해서 사가는 경우도 많아서 사람에 따라 5봉지(1봉지가 15킬로 정도)씩 사기도 한다. 우리집도 후배부부가 연락이 와서 1봉지 더 사서 ..피킹을 마쳤다.

다시 돌아왔더니 강원도 특산품전이 있어 구경을 하고 

동기와 후배한분과 같이 저녁을 하고 13시간의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나이도 8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 거의 40년 차이가 나지만 대화도 좋고 부담도 없고 서로 존경하고 사심이 없는 모임이라 즐거운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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