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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Inuit 부족의 이야기"
01/14/2015 04:01 댓글(8)   |  추천(3)

우리의 귀에 너무나 익숙한 Eskimo 라는 단어는

" Inuit " 가 공식명칭이긴 합니다.

알래스카가 알려지기부터 에스키모라는 말이 

원주민과 외부방문자와의 은근한 자존심 겨루기로

기피를 하게되는 단어가 바로 에스키모 라는 

명칭이었습니다.


남들로부터 불리워지는 별명인 "Eskimo " 라는 

단어에 은근히 기분나뻐하기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그 별명으로 불리워도 그다지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1920년부터는 각 나라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안간곳이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을에까지 파견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생기면 제일먼저 등장하는 부분이 바로 종교입니다.

탐험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개척이 이루어지는게

바로 종교의 확장이 아닌가 합니다.






북극마을에서  해를 볼수 있다는건 그들만의 축복에 가까운 

하늘의 보살핌이라고 믿습니다.

이들에게도 샤머니즘이 존재하는데, 마치 한국의 전통 샤머니즘과

아주 흡사하기도 합니다.



 




1904년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상인들과 선교사들이 활발하게 

북극을 방문해서 이들과 교역을 하기에 이루었는데 특히 영국의

상선들이 북극의 곳곳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고래가 잡히는 북극지방의 동네에는 일본에서 선불을 주고 모두

사갈 정도로 지금도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많은 나라가 고래의 남획을 막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지만,

아직까지도 포경을 허락 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 입니다.








너무나 평온한 바다위 , 바다새 한마리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네요.








한겨울에 아주 흔히 접하는 풍경 입니다.

얼음의 두께를 알아보는 개척정신의 북극 원주민 입니다.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항공기 산업의 발달로 더더욱 북극은 몸살을 

앓게 되는데, 시도때도 없이 비행기를 이용해 원주민의 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비행기로 인해 각 동네에서는 Gold rush 가 탄생하게 됩니다.

금이 발견이 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 시작을 합니다.

각종 다양한 문화가 밀려오면서 , 그 휴우증도 아주 깊어만 가는데

특히, 술과 마약,대마초로 인한 휴우증은 지금 아주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의 지배로 금전적인 보상이 대대적으로 원주민에게 이루어지게 

되는데, 가구당 지불한 그 돈의 액수가 어머어마 하지만, 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기에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택시를 타게되면 일인당 3불에서 5불 내외지만, 100불 짜리를 

내고도 거슬러 주지도, 받지도 않는 일대 혼란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 택시기사의 한달 수입이 만불을 넘기도 했다니 그당시의

혼란은 극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한인들이 속속 식당과 택시로 확산 영업을 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로인해 한인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글이 없었을뿐 아니라 , 언어 자체도 각 부족간 대화가

불가능 할정도로 완전히 다른 언어체계 였습니다.

심지어는 구전으로 배우지 않은 단어들이 자꾸만 사라져 자라는 아이들이

말을 못알아듣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을 했습니다.








영어가 공통어가 되면서 이제는 원주민어를 기억하는 청소년들이 

없을 정도로 에스키모만의 전통이 점차 사라지는 시기가 도래 했는데,

이는 애초 미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면서 부족의 언어말살 정책을 편 

이유도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상호 Inuit 족과의 전쟁과 불화는 있어 왔지만 , 알래스카서의

부족간 전투나 불화는 거의 없는편입니다.

먹을만큼 사냥하고, 사냥을 하면 싱글맘이나 편모 가정도 똑같이 사냥감을 

분배하여 나누어주는 공동체 의식이 강했기에 , 이들에게 다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0세기 초에는 북극마을에 거주한던 이들이 점차 사라져 모습을 

감추기도 했는데, 이는 식량의 부족과 각종 질병에 대한 이유로 

사라졌다가 다시 얄루산 열도를 타고 내려온 부족들이 생겨나면서

다시 모습을 나타내다가 지금의 원주민이 되었습니다.





 




이누이트부족의 결혼문화는 그리 엄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종족번식의 개념이 강했기 때문에 일부다처제가 허용 되기도 

했었습니다.


서로 다른 부족과의 교류를 통해 결혼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는 근친상간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방문을 하면 자기 부인과 동침을 시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아직도 백인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수민족이거나 , 나이들은 원주민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들만의 전통을 무시하고 말살한다는 침략적 의미의 반향이기도

합니다.





 




북극에서의  저녁노을은 언제봐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지난번 , 잡지 말라고 규정을 해놓은 고기를 잡다가 발각이 되어 

벌금을 물었던 원주민이 있었답니다.


마을에 상주하지않는 주정부 관리지만, 간혹 순회를 하다가 이렇게

적발이 되면 이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워 합니다.


대를이어 사냥을 해왔던 이들에게 생선의 종류를 적시하면서 잡지 말라고

법을 제정해 놓으니, 처음에는 황당했을 이들이 상상이 갑니다.










같은 몽골반점이 있는 부족이기에 한인들은 친밀감을 쉽게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네 오래전 모습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이는 외형적 

모습으로 유대감을 갖기도 합니다.



 




이 마을에는 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면 바로 경비행기를 불러 큰 마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번은 목에 가시가 걸려 비행기를 급히 불러서 타고 가다가 가시가

다행히 넘어가 비행기를 다시 돌려 돌아온 적도 있답니다.


주민들을 보면, 치아가 많이 상한걸 불수 있는데 , 너무 관리를 

안해주는것 같더군요.

열에 아홉은 치아가 상했더군요.


원주민 마을의 의료시스템이 제일 안타까운 점이 아닌가 합니다.

다행인건, 모든 치료는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각 부족별 지정 병원이 있는가하면, 모든 부족이 다 치료를 받을수 있는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로라에서 조상의 영혼을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음생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이들에게 오로라는

신앙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구전동화는 고래의신화와 바다코끼리 사냥을 하는 모험이야기들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순록에 엃힌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동화의 세상이기도

합니다.


동화를 개발해서 책으로 내도 좋을듯 싶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 있으니 ,  자연히 새로운 기기들에 대해서 점차 멀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크게 구애됨이 없어 불편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마우스 앞에 작은 까만 박스가 컴퓨터 본체랍니다.

저거 한대에 천불가량 한다네요.


참 세상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더 작아질까요?


학생들이 쓰는거라 마우스는 유선이지만, 컴퓨터는 신형이라는거

재미나지 않나요?..ㅎㅎ


이번 28대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인 

최갑순님이 10일날 당선이 되셨네요.


앞으로 한인사회를 좀더, 참여하는 한인으로 발돋음 될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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