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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ESKIMO 원주민 가정 방문기 "
11/13/2014 00:11 댓글(30)   |  추천(26)

에스키모 가장인 남편들은 대체적으로 

가정적입니다.

각종 집안일부터 , 육아까지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부인이 음성 리모콘이 되어 , 남편을 

이일저일 시키는걸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요리 하는것도 자주 보게됩니다.

부인을 위해 매일 점심을 차리는 이누삐악

남편을 보니, 애처가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더군요.

오늘 , 한 원주민 마을의 가정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척봐도 한국인 같은 스타일의 에스키모 이누삐악 부족 가정입니다.





쇼맨쉽이 강한 시어머니시랍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든 장면을 연출 하시더군요.





아들과 같이 사는데,집 외관은 아주 현대적이지만, 집 내부로 

들어오면 , 대체적으로 지저분하긴 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물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물을 사서 먹다보니, 청소에 쓰일물이나 샤워에 쓰일물은 늘 부족 합니다.





아버지는 우리네 아버지와 흡사 합니다.

말도 별로 없으시고, 묵묵하게 이야기 하는걸 지켜보십니다.






아들이 공부를 잘했나봅니다.

상장으로 벽을 도배를 했더군요.






그리고 운동실력도 상당해서 받은 메달과 트로피가 여기저기 넘쳐납니다.





부모님의 젊을 시절 사진이 있네요.





여기 아버지가 젊은시절 카츠뷰에서 물개 사냥을 나가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랍니다.






뭐가 이리도 많은걸까요?





각종 트로피들도 참 많습니다.





운동을 다양하게 여러종목을 했나봅니다.





어렸을적 사진입니다.





아버님은 계속 대형 티브이를 자랑하시네요.

도시바라고 아주 좋답니다.






각 가정에 전화는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 무전기가 있어, 마을과 마을간 혹은, 각 가정으로 

통신을 합니다.






에스키모 부엌칼인 우루 입니다.

마침 사슴스프를 끓여서 식사를 막 마쳤더군요.

저 칼로 고기를 썰어서 먹습니다.






이 마을의 마지막 고래선장님 이십니다.

오래전에 고래를 사냥한뒤로는 이제는 고래가 오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빙하와 유빙  주위로 작은 물고기들이 몰려드는데, 지금은 빙하가 많이 녹아 

물고기떼가 나타나지 않으니, 자연히 고래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형 쓰레기통이 거실 중앙에 있네요.

물이 공급이 안되니 자연히 화장실에도 "허니바스켓" 이라고

하얀 페인트통을 변기로 사용을 합니다. 쓰레기 봉지를 쒸워서 사용하다가

그 통이 차면 묶어서 일정 지역에 모두 가져다 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집안에서 화장실 냄새가 좀 나더군요.




 


집안 구조입니다.





밖에 나갔다 오면, 옷들이 젖어 있으니 여기다가 걸어서 말리더군요.





어느나라건 아이들은 참 이쁘더군요.

낮선 방문객을 보고도 보채질 않네요.





신발과 장갑,장난감들을 인터넷 쇼핑에서 구입을 하더군요.

인구 400명중 한 가족이 135명이라서 놀랬습니다.

여기서는 누구 흉보면 큰일납니다.

다 친척 이랍니다.

마을에 작은 우체국이 있어서 시일은 좀 걸리지만, 물건은 

잘 도착 합니다.





대체적으로 집안 정리는 잘 안하는게 공통 입니다.

사람만 지나다닐수 있으면 되더군요.

에스키모 여성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몸매 관리는 전혀 

하지않습니다.

물론, 운동할데도 없고 거의 집안에만 있는답니다.





방문을 열고 나오는데 사슴다리 한짝이 눈에 띄네요.

오늘 저녁거리인가 봅니다.

저걸 통째로 삶거나 혹은, 쌀을 넣어서 끓여 먹습니다.

칼로 고기를 잘라서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답니다.





북극해의 저녁노을 장면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정말 시간맞춰 잘 찍은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로 저정도 나오면 아주 잘 찍은게 아닌가 합니다.

자화자찬인가요?..ㅎㅎ




표주박


오래전, 서정범 교수가 여성 추행 협의를 받아 지탄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 총 여학생회에서도 담화문을 발표하고 즉각 해임을

건의해서 결국 교수직에서 물러나셨습니다.

경찰에서 조사결과 , 여성이 녹음테이프를 교묘히 조작해서 

자신을 무시하는듯 해서  고발을 했다고 하더군요.


교수님은 생애 최대의 모욕적인 시절을 보내신뒤, 2년뒤

작고하셨습니다.

거의 1년여을 끈 재판기간동안 , 얼마나 마음 고통이 

심했을까요?

결국 그녀는 무고협의로 고발당했지만, 그녀로 인해

청렴했던 교수의 일생은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교수님을 지탄했던 그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 사과나

해명도 없이, 현재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두사람이, 혹은 세사람이 한명을 바보로 만들거나, 파렴치한으로

만드는건 식은죽 먹기입니다.

주위에서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이런 사람들 주위로는 되도록이면 가까이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 해야한다는게  정말 가슴아픈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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