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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무지개 속으로 들어가다"
09/24/2014 00:09 댓글(11)   |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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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지개 속으로 들어가 보셨나요?

저는 정말 실제로 무지개 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래전에는 무지개를 잡아도 보았지만, 이렇게 실제 무지개 속으로 들어가
지나가 보기는 처음 입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누릴수 있는 호사를 제가 다 누리고 있네요.
바다에 떠있는 설산과 무지개의 환상의 하모니가 저를 설레게 했답니다.
여러분들도 무지개 속으로 초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고은 다양한 색상의 무지개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점점 무지개가 가까워졌습니다.
하늘을 날아 이렇게 무지개와 만나니, 기분 또한 짜릿하기만 합니다.






점점 다가오는 무지개, 그 속으로 금방 들어가게 되네요.
무지개 터널을 지나면 또다른 세상이 펼쳐질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리기만 합니다.
걸어서 들어간건 아니랍니다.
비행기를 타고 무지개 정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아치로된 무지개속을 통과할때는 정말 기분이 야릇하더군요.






와우! 무지개 터널을 지나니 가을과 겨울이 한데 어우러진 엄청난 빙하가 저를 맞이 하네요.
감탄사만 절로 나옵니다.





마치 바다에 둥실 떠있는듯한 설산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 모르는 사이 눈이 내렸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을까봐 아마도 밤사이 몰래 내린듯 합니다.





설산이 마치 바다를 둘러싼 여덟자 병풍같아 보입니다.




여름의 끝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바로 겨울을 맞는 만년설이 모여사는 동네를 왔습니다.





좀더 가까이 다가가보니, 정말 환상적이기만 합니다.
눈이 부실정도랍니다.





이제 겨울로 가는 길목 입니다.
북극의 바다도 어제부터 서서히 얼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을 단풍이 높은 암벽을 서서히 타고 올라가는듯 합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 밤사이 내린눈이 산봉우리에 소복히 쌓여 있더군요.




여긴 고지대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눈은 내리지 않았네요.





마치 바다에 떠 있는듯한 설산 풍경만 오늘 올릴까 할 정도로 이 풍경이 저를 설게 하더군요.





가을의 색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하염없이, 저 설산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는 그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산 정상에는 첫눈이 내리고 , 빙하는 유유히 게으름을 피우는데 가을은 발목까지 쉼없이 달려왔네요.





이곳에 새로 이주해 오실분이 저에게 선물을 주셨답니다.
그동안 아르마니 선그라스만 계속 썼더니 지루했던차에, 너무나 반가운 선물이었답니다.
선그라스 끼고 열심히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표주박
그저께 첫눈이 내렸습니다.
스워드로 향하는데, 눈이 가득 쌓인 산봉우리와
툰드라에 눈들이 하얀색을 가을을 감추고 있더군요.
베리들이 지천으로 있는 곳인데,가을을 품에안고
눈들이 하얗게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 첫눈을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날아올랐답니다.
첫눈을 만나는 요금 치고는 비쌌지만,그래도
기분은 날아갈듯 신났습니다.
알래스카는 보통 9월에 눈이란걸 보여주는데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애매할 정도로 눈의 결정체만
살짝 맛보기로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10월이 되면, 본격적인 첫눈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벌써 첫눈에 대해 이야기 할 정도로 가을의 모습이
사라지니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더욱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안간힘을 쓰면서 가을의 옷자락을 붙잡고 열심히
마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첫눈 내리는날, 거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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