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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에스키모 가정 방문기 "
08/03/2013 01:08 댓글(23)   |  추천(10)

알라스카 따듯한 남쪽 바닷가 쪽으로는

인디언들이 주로 많이 살고 있습니다. 북쪽지역은 대체로 열악한 환경과

추위로 살기가 힘든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에스키모 부족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 북쪽에 살다가 그래도 조금은 따듯한 곳으로 이주를 해온

" 이누삐약" 에스키모인의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지금은 개썰매 선수로 활약을 하면서 , 편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해리라는

이름을 가진 원주민 가정을 방문 하였습니다.

 




올겨울 쓸 장작을 차곡차곡 잘 쌓아 놓은 모습이 , 알뜰해 보입니다.


 


텃밭이 여기저기 정말 넓더군요.

모든 야채들을 자급자족 합니다.


 


여기는 집 안채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은은하게 즐기며, 소파에 기대어 차한잔 하면, 세상 부러울것 하나 없는

낭만적인 전원분위기 입니다.


 


늘 준비되어 있는 야외 그릴은 아무거나 구워 먹어도 너무 맛있을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삼겹살이 생각 나네요.


 


지나갈때마다 공도 한번씩 던져보고, 원주민 도 이렇게 모든 운동을 즐긴답니다.


 


이제 겨울이 오면, 제일 바빠질 견공 전용 트럭입니다.

여러 개썰매 대회를 치를려면 이런 차량은 필수 입니다.

 


 


재미난 화분 하나가 눈길을 끌더군요.

제법 오래된것 같은 같은데, 한쪽 구석에서 햇살을 받으며 졸고 있더군요.


 


심심한 견공들이 자기집앞 땅이나 파며,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을 이렇게 보냅니다.


 


사람손이 그리워 다가가면, 모두들 반겨줍니다.


 


상황버섯인데, 잘게 부셔서 추잉껌 처럼 씹는데, 환각작용이 있어 많은이들이 즐겨 사용을 합니다.


 


엄청 오래된 상황 버섯도 보이는군요.

원주민 마을에서는 마트에서도 팝니다.


 


고양이가 아닌 개냥이.

내내 저를 따라 다니며, 애교를 부리는 한얀장화를 신은 코리안표 냥이 입니다.


 


실제로 이집 부인이 착용하고 다니는 장신구 입니다.

이정도는 직접 손수 만듭니다. 귀걸이와 목걸이가 욕실에 걸려 있더군요.


 


하얀신발을 신은 모습이 너무나 정겹습니다.


 


신발장을 보니, 손수만든 여러가지 신변용품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집안 거실 풍경 입니다.


 


역시, 곰도 잡아 이렇게 장식을 해 놓았군요.


 


손수 사냥한 늑대의 가죽 입니다.


 


주방의 모습 입니다.


 


벽에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작품들도 있습니다.


 


재미난 벽 장식들.


 


여러가지 음식을 장만중 입니다.


 


사슴등에 있는 지방을 이용해 만든 스프입니다.


 


연어와 와잇휘쉬 머리를 이용한 요리인데, 눈알을 먹으면, 추위에 오래 버틸수 있어 즐겨

먹습니다.


 


사슴 간 요리인데, 맛은 소나 돼지간과 흡사해 , 별 거부감은 없습니다.


 


연어와 베리 장조림(?) 입니다.


 


물개기름에 고래고기 머딱을 잘게 잘라 재워놓아 , 수시로 먹을수 있는 반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들은 뭐든지 물개 기름에 찍어 먹는데 , 우리나라 김치만큼이나 식탁에 꼭 올라오는 필수 음식 입니다.


 


아이를 위해 만든 장난감 권총 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이들은 평소 이런걸 만들면서 소일거리를 찾습니다.


 

 
바다사자 상아에 쇠를 갈아 덧붙여 만든 손조각 칼입니다.
이걸로 많은 공예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역시 거실입니다.


 


북같은 전통 악기인데, 손수 시연을 보여 주시더군요.


 


깜찍한 탈 입니다.


 


비버 가죽으로 만든 모자인데, 겨울에 보온 효과가 아주 뛰어 납니다.


 


조개를 보니 웬지 안어울릴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지만, 베링해 바닷가에서 주은 조개껍질로

집에서 쉬엄쉬엄 만들었답니다.


 

 

졸려서 미쳐 사진을 바로 세우지 못했네요.

문화생활을 즐기는 편입니다.



 


역시 곰가죽 입니다.


 


곰가죽.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전통 악기 입니다.

특이하네요.


아름다운 꽃을 그린 작품인데, 아름답네요.


 


사냥용 활도 거실에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총도 갖고 있답니다.


 


겨울에 필요한 벽난로가 거실에 있더군요.


 

 
동물털을 이용한 벙어리 장갑입니다.
개썰매때에도 필요하지만, 겨울에는 아주 소중한 필수용품 이기도 합니다.
모든 생활용품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이들의 전통적인 생활문화를
보니, 삶의 지혜을 엿볼수 있어, 아주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한편의 서정시 처럼 평화로운 주변환경을 보니,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저절로
잠이 올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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