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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 (jeannie0307)

그림자
02/20/2017 04:02 댓글(0)   |  추천(2)








이따금

나는 당신과 함께하는

그림자가 되고프네요.


 

때로는

당신은 나와 함께하는

그림자가 되고 싶다네요.


 

가끔은

눈부신 그댈 포옹하며

그림자 없이 하나가 되고프데요.


 






어느덧

내가 당신을 ..

당신은 나와 함께

수평과 지평의 엇갈린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는

뽀얀안개 그림자 뒤로한채

당신을 가만 안아

하나되는 분신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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