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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 (jeannie0307)

낙담 (落膽)
10/13/2015 05:10 댓글(0)   |  추천(2)

 

 


 

 

 

 별것인것이 별로아닐때

별것아닌것이 별것이었을

 

 

 아침이슬 내려앉은 나뭇가지

햇살 내릴즈음

 

.

.

 

가슴 열어 뽀얀 실타래 풀어헤친

내내 묻어두었던

그어떤 영혼의 분신인양

허공 향해 손짓하는 너를 보았어

 

.

.

.

 

갈증향한 메아리

햇살이 거두어간 흔적에

고개 떨구며

사라져가는 너를 보았어

 

 

 

 More Than Anything In This World / Jan V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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