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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 (jeannie0307)

안개
05/15/2019 05:05 댓글(6)   |  추천(6)









안개


나른하고 수척했던 밤하늘
눈부신 햇살 창가
마주하며 부서질때면
투명한 빗살무늬 사랑

설레임 숨기려 겹겹한 치장
숨막히는 입김에 하얀옷을 벗는다.

향기로운 아침 솔내음
내가슴 전율로 가득 메우지만
영롱한 이슬 흔적 남기고
고독하고 애처로운 길 떠나겠지





그대 내가슴에서

사라진다면
사연(事緣) 하나 묻어둔

텅빈 하늘


나도 그렇게 될까 ?







Art & Story by ..... Aria











Want rain / D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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