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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아 (jeannie0307)

그대라서
09/06/2017 16:09 댓글(1)   |  추천(2)







   

그대라서


행복한 밤이 취하네요.

어둠이 그댈 꽁꽁 숨겨도

나는 그대를 볼수 있습니다.


적막한 밤은 더욱 고독하지만

햇살의 여운 별빛 나리는밤이면

주름진 미소는 허탈합니다.

  

  한나절 불꽃은 하얗게 식어가고

헛헛한 가슴 여울빛 물들어 가는 순간

 

  가로등 밤그늘

네온빛 사이로 하나씩 죽어가고

하늘과 땅사이 생기는 그리움


속살 내비추는 밤그늘 품에서

흔적없이 죽어가는

빗방울을 헤아리며

  그대의 온화한 미소를 안아봅니다.

 

그대여

그대라서

그대이기에


더욱 행복한 순간입니다.




Story by .. 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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