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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타령
12/03/2012 04:12 댓글(0)   |  추천(2)

늙은이 타령


늙은이 타령
돈 봇다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 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경노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요
배운놈이나 못 배운놈이나 거기서 거기라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노석 앉아 포옴 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생긴놈이나 못 생긴놈이나 그놈이 그놈이지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시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본 사람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 해본 사람 어디 있소.
지난날의 영화는 다 필림처럼 지나간 옛 일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라오.
자식 자랑도 하지마소.
반에서 일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일등 있더란다..
돈자랑도 하지마소.
세계적인 갑부 카네기, 포드, 록펠러, 진시황은 돈없어 죽었는가.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소.

轉糞世樂[전분세락]이라,
개똥밭에 딩굴어도 세상은 즐겁다 했습니다.
노년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 부지런히 하소.
뻐스지나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 봐야 이미 뻐스 지난 뒤 손흔드는 격.
천하를 다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나 대통령 부럽지 않소.



저승 사자가 부르면
*回甲 (61) : 지금 안 계시다고 여쭈어라.

*古稀 (70)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 (77) 지금부터 老樂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傘壽 (80)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米壽 (88)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 (90)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 (99) 때를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건강이 제일

1.똑똑한 사람은 예쁜사람을 못 당하고

2.예쁜 사람은 시집 잘간 사람을 못 당하고

3.시집 잘간 사람은 자식 잘 둔 사람 못 당하고

4.자식 잘둔 사람은 건강한 사람 못 당하고
5.건강한 사람도 세월 앞에는 못 당한다.

늙은이의 후회
1. 좀 더 참을걸
2. 좀 더 베풀걸
3. 좀 더 즐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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