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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하나님
05/03/2011 14:05 댓글(6)   |  추천(2)
다음은 이곳의 몇몇 분들과 하느님, 하나님의 명칭을 둘러싸고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갑론을박했던 것이다.여기에서는 특정 종교를 비하하거나 비판하고자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실제의 내용에 설령 그런 내용이 있다 해도 그것은 의도했던 바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RE: RE: God,  하느님, 하나님


이선생님 :

 

신(GOD)이란 무엇인가, 신의 이름을 무엇으로 부를 것인가라는 문제를 놓고 논의가 뜨거운 것으로 느껴집니다.

우선 종교와 신이란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진리에 대한 물음, 인간의 나약한 존재감, 사후 세계의 불안, 자연에 대한 경외심 등이 어우러져서 인간 스스로가 불안을 없애고 참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편으로서 고안해 낸 관념의 체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종교란 지역과 민족에 따라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고, 종교마다  전지전능하고 나약한 인간을 보살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 절대자로서의 신과 신의 명칭도 다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갓(GOD)이라 부르고, 이를 동양의 개념으로는 신이라 부르는 절대자는 일반적인 종교현상이라는 틀에서 보면 동일한 말에 해당하는 보통명사이지요.

 

신의 이름과 관련하여 혼동을 주고 있는 하나님, 또는 하느님에 대해서는 특정 종교집단이 신의 이름을 어떠한 방식으로 부르던 상관이 없는 전적으로 자의적인 문제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지적할 것은 개신교에서 '하늘에 계시는 신'을 그들이 믿는 신이 유일하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 부르는 것은 배타적이고 독선적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우리의 단군신화에서 환인은 또 다른 하느님(하늘에서 세상을 관장하시는 분, 즉 천제)으로서 유사한 신의 개념입니다. 개신교에서는 하늘엔 자기들이 믿는 하느님만 있어야 하는데, 다른 종교나 신화에서 하나님을 다른 방식으로 말하게되면 이를 우상숭배로 치부하여 분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간, 개신교에서 하나님이란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현지화되면서 그들의 신의 이름도 야훼나 여호와라는 이름이 버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란 닉네임을 또 하나 만들어 부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국인들의 하늘에 대한 정서에 어필하고자 하는 숨은 뜻이 있는 듯 합니다.

 

종교와 신의 문제와 관련하여 신을 내세우지 않는 유일한 종교는 불교입니다. 불교에서는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신을 관념적인 사고를 통해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자연과 우주의 창조 내지 섭리는 절대자에 의한 것이 아니며, 연기설에 의해 다만 성, 주, 괴, 공의 과정(우주 만물이 만들어지고, 모습을 유지하고, 파괴되고, 없어지는 과정)을 되풀이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종교에 대한 지식이 일천하고 박약한 관계로 어떤 것이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잡다한 사항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위키 백과사전의 종교와 신에 관한 설명을 아래에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데이비스에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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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은 신앙의 대상으로서 대체로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신은 여러 종교민간 신앙에서 숭배되며, 많은 경우 인간과 유사한 인격의식, 지성, 감정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여러 신앙에서 벼락이나 홍수와 같은 거대한 자연 현상을 신이 일으키는 것으로 간주하며, 또한 신은 인간의 탄생이나 사후의 운명 등을 결정하는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신교의 신 (유일신 사상)


유대교와 여기에서 기원한 기독교이슬람교를 포함하는 아브라함계 종교의 교리에서는 전지전능한 유일신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주장한다. 이들 종교에서 말하는 신에 대한 호칭으로는 야훼 또는 여호와가 사용된다. 대한민국개신교에서는 하나님,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에서는 하느님 등이 신의 호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슬람교에서는 신의 호칭으로 알라를 사용하며, 이 또한 한국어에서는 하나님 또는 하느님으로 번역된다.

다만 유대교에서는 존재하는 신과 믿는 신을 서로 구분하였고, 유대교에서는 존재하는 많은 신 가운데 단 하나의 신, 야훼를 믿는다.

 

 다신교의 신

  • 그리스 신화북유럽 신화에는 초월적인 능력과 인간적인 결점을 함께 가진 수많은 신이 등장한다.
  • 힌두교에서는 비슈누, 시바, 인드라 등 수많은 신이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 고대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 엘, 아세라, 아낫, 모트, 얌 등의 신을 믿고 있었는데, 이들 신들의 우두머리는 아버지 신인 엘(El)이었다. 하지만 가장 숭배되던 신은 풍요와 폭풍우(暴風雨)의 신인 바알이었다. 왜냐면 농업에 종사하던 가나안 인들은 바알을 잘 섬겨야 풍요와 폭풍우를 관장하는 바알이 풍요를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즉, 생존을 위해 바알을 자연스럽게 믿었다.

 동아시아의 신

  • 한국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여러 민족들은 , , 마을터, 나무 등에도 주관하는 신(神)이 있다고 여겼으며, 이들에 대한 제를 지내기도 한다.
  • 한국의 민간신앙에는 조왕신(竈王神, 부뚜막신)을 숭배하는 신앙이 있다. 조왕신 신앙은 부엌신을 믿는 신앙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궁이에 불을 떼면 연기를 타고 가서 복을 받아온다고 믿은 것이다. 즉,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함을 조왕신 신앙으로 장려한 것이다.[1]
  • 사람이 죽은 뒤에는 살아있는 이들에게 복을 주거나 해를 끼칠 수 있는 귀신이 된다고 믿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집안의 조상에게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사기에 따르면, 삼황의 시대에도 귀신에 대한 예를 갖추었으며, 유적으로는, 신석기 중기에 해당되는 제기가 발굴되었다.
  • 사람이 쓰던 물건에 신이 있어서 도깨비가 되거나, 짐승이 사람이 되어 사람에 해를 끼치거나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민간에 전해진다.

 철학에서의 신


동양철학에서는 신은 중요한 철학 주제가 아니었다. 동양철학에서는 윤리학과 정치철학 및 형이상학이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서양에서는 윤리학, 형이상학 등에 못지않게 신에 관한 문제는 매우 중요했다. 특히 중세시대에는 신, 그중에서도 기독교의 신에 대한 철학적 문제를 제기했으며, 대표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토마스 아퀴나스 등이 있다. 이들은 특히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힘썼으며, 근대사회에까지 존재론적 증명, 우주론적 증명 등 다양한 증명을 내세웠다. 그러나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을 출판하여 신의 존재 및 다양한 형이상학적인 것들 -영혼 따위- 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내세웠으며, 도덕법칙을 실현하는 데에 신의 존재를 요청했다. 현대철학에서도 신의 존재는 증명할 수 없다는 주장이 일반적이다.

철학에서 다루는 신에 대한 것으로는 “신 없이도 도덕이 가능한가?”라는 것이있다. 일반적으로 신을 믿는 사람은 그 종교에서 요구하는 도덕적 명령을 따르거나, 따르려고 애쓴다. 따라서 예전부터 이러한 신과 종교가 도덕을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신이 도덕을 명령하기 때문에 도덕을 따라야 하는가, 아니면 그 도덕이 선한 것이기 때문에 따라야 하느가?”와 같은 반박도 있다.

 


제목: RE: God, 하느님, 하나님

 

보내 주신 자료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God은 아브라함으로 부터 시작 되는 유다인들의 역사 이전 부터 불려저 왔던 고대 유럽의 신이라고 합니다.
성경이 전하는 유다인들의 역사는 불과 3천년전 쯤으로 기록 되고 있으나 바벨론 패르샤, 로마의 역사는 그 훨씬 이전인 BC 3천년까지 기록으로 전해 지고 있습니다.
그 긴 역사에서 모든 국가는 God를 운명신으로서 인간의 삶을 좌우 한다는 것이었다는 군요
결국 성경 자체가 콘스탄틴 누스의 창작품이라는 성서 비평가들의 말을 거부 할수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종합적인 환경을 고려 해 볼때, 보내 주신 자료 처럼 6천년여의 긴 역사에서 God은 유럽인들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야훼는 유다인들의 유일신이 되는 것 같군요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불려지는 God은 결코 성서의 주인공이 될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다른 의견을 기다립니다.
 



Subject: RE: God, 하느님, 하나님

보내주신 글을 읽다가, 생각나는게 있어 말씀드립니다.

이글은 저만의 의견이 아니라, 한국의 인터넷에 많이 나온 의견을 짜집기한 것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 God = 신 (神)
God 이란 말음 기독교.천주교의 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어느종교, 어느지역에도 존재하는 신(神)이라 불리는 모든 것들에대한 총칭입니다.

** 기독교, 천주교 신자들이 믿는 신(神) = Joshua, 여호와
    기독교. 천주교등 여호와를 믿는 이들은 "하나님" 이니 "하느님"이니 하는 말보다 "여호
    와"라는 고유명사로 지칭함이 옳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신들의 신을 부르는 말을 엄연히 남겨두고 왜 다른 이름을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이
    는 아마 하늘에 대한 경외감을 도입하여 신성을 더 높여보려는 "샤머니즘"적 경향을  보
    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천주교의 신은 정확한 명칭 "Joshua, 여호와"로 지칭함이 옳을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늘이란 것은 세계 어느 지역, 어느 인종에게도 경외의 대상입니다. 기독교나 천주교만의 신을 위한 대명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한국의 역사에 나오는 "하늘님"은 그저 한민족 구성원들 가슴속에 존재하던 "샤머니즘"의 숭배대상이었을뿐입니다.
이를 기독교.천주교에서 인용을 한것입니다. 샤머님즘성격이 들어가서는 안될 유일신의 종교에서 이런 샤머님즘적인 요소를 가미한것이 좀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God은 신(神)을 지칭할뿐, "하나님"도 "하느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나"하느님"같은 민족 샤머니즘에 기반한 단어들은 모두 기독교, 천주교의 신에 대한 이름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죠.

"유일신"을 믿는 분들이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가미된 이름으로 신을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입니다.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의 신은 "Joshua, 여호와"일뿐입니다.
 





Subject: God, 하느님, 하나님


이전에 God와 하느님에 대한 글을 올렸을때 개신교에 나가시는 이영길씨가 친절하게 God는 유일신이기때문에 "하나님"으로 불려 지는 분이라고 회답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불려지는 분은 개신교의 호칭이며. 천주교에서는 아직도 하느님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1968년 당시 까지 우리말로 완벽하게 번역 된 성서가 없슴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개신교와 천주교 두 단체가 공동으로 성서를 한글로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양대 한국 기독교 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선 탓으로 3년 만인 1971년 신약이 번역 되었고 1977년에는 구약까지 모두 완역 되는 쾌거가 이워졌습니다.
그때 번역 위원들 사이에서 God을 "하느님"으로 호칭 하느냐 "하나님"으로 호칭 하느냐를 두고 개신교와 천주교가 의견을 달리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각각 교단의 결정으로 공동 번역판에서 천주교는 하느님으로 개신교는 하나님으로 인쇄하게 됩니다.
지금도 개신교에서는 이영걸씨 말씀 처럼 하나님(유일신)으로 호칭하고 있으나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으로 호칭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원래 나의 글 이야기는 사실 하느님이냐 하나님이냐의 호칭 문제가 아니라
God라는 특수 명사가 어찌하여 한국에서 하느님이던 하나님이던 전연 다른 이름으로 호칭되는가 하는 것이었지요
나는 사실 외국어에 대하여 좀 무식한 편입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외국 친구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해 보면 그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한결 같이 God를 씁니다..
오직 유일하게 한국인들만 God를 자기들의 편의대로(?) 하느님이거나 하나님으로 호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의문하는 것입니다.
왜 원래의 특수 고유명칭인 God을 두고 우리식으로 고집을 부려서 하느님, 또는 하나님으로 불러서 하늘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느냐는 것이지요.
그 뿐 아니라 하느님이란 고유명사는 적어도 반만년 혹은 거의 만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발원이며 시조라고 할수 있는 분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유대인 시조였던 아브라함을 시작으로  유대 역사는 사실 분명 한 증거가 없는 실정이지만 그들은 역시 3천년의 역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 현장을 발굴하기 위한 대대적인 력사가 팔래스타인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년을 두고 개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뚜렸한 사적을 발굴하지 못한 상태여서 언제나 역사의 현장이 밝혀 질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그런 유대인들의 God를 왜 우리의 하느님과 바꾸어 부르느냐는 것이 나의 의문입니다.
나는 누구와 시비를 걸기 위하여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외세에 밀려서 우리 역사를 망가뜨리기 사작 한 것이 임진왜란때 부터라는 역사적 고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방이 될때 까지 일본인들의 한국 점령으로 한국 역사가 외곡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일부 학자들의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해방 된 조국에서 여전히 득세한 친일세력의 횡포로 바른 제나라 역사를 찾지 못한체 수십년이 지났습니다.
언제나 바른 역사가 새워질지는 알수 없으나 한국인의 자긍심으로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인식하는 행동을 이어가야 하지 않을가 하는 나의 심정을 글로 쓴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하나의 국가 되려는 듯이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는 종교전쟁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물밑 싸움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는 지금 기독교와 이슬람, 불교의 삼대 대형 종교가 총칼 까지 앞세우고 싸우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주를 도웁다는 이유를 들이 대면서 벌이고 있는 큰 싸움에 우리도 걸려 던 것입니다.
그런 우리의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합병을 외치는 사람들이 곧 종교인들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져 들 정도 입니다.
나 자신은 아직도 한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나의 아들들, 손자 손녀대가 되면 알수 없는 일이지만 모두 미국시민이 되도 말겠지요
그런 나 자신의 처지는 외면하며 독불 장군 처럼 God는 유대인의 유일신이요 하느님은 우리의 창조주라고 외치는 어리석은 자의 결론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밀려 드는 대세를 무슨 힘으로 막으려 하는가 하는 어리석음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참세가 죽을 때 "짹" 소리는 내더라고 공연한 소리 한번 해 본것이지요
이글을 그래도 글이랍시고 읽어 주시는 여러분의 기분은 지금 어떻십니가
다른분을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모든분들의 간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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