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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피크닉 데이
04/17/2011 21:04 댓글(2)   |  추천(2)

유씨 데이비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UCD)가 있는 데이비스는 인구 7만 정도의 대학도시이다. 캘리포니아 중앙의 밸리에 위치하여 주위가 모두 평평한 농지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땅이 높낮이가 없어 자전거 이용이 적당하여 자전거의 도시이며, 미국에서 가로수를 제일 잘 키우는 도시라 숲 속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UCD는 마을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기 위해 대학과 시가 공동 주최하는 ‘피크닉 데이’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즉, 대학과 마을의 친선(Friendship between Town and Gown)을 위한 소풍의 날이다. 대학 캠퍼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즐기게 한다. 이 중에서 대학생과 함께 주민도 참여하는 가장행렬과 시가행진이 하이라이트이다.


이날은 집에서 기르는 개와 함께 모든 가족이 길거리와 캠퍼스에 나와 돗자리를 깔고 점심을 먹거나 술을 마시기도 한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서커스가 들어온 것과 같이 분위기가 한껏 들떠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아래는 ‘피크닉 데이’ 행사 중 시가행진과 시민들이 구경 나온 모습들이다. 

 

 

                                                                      UC Davis 마칭밴드

 

관중이 많이 있는 곳에서 정지하여 특별 서비스로 연주

 

치어리더이기에는 뚱뚱하지만, 생기발랄한 아가씨들이 손짓

 


UC Davis에는 말 키우는 대학 내의 농장이 있음. 그곳에서 이 말들을 동원했을 듯

 

 과거의 마차와 마부의 복장을 흉내

 

시가행진 중 한국인들이 태극기를 들고 행진

 


UC Davis는 애칭이 Aggies라 하는데 이들은 농과대학이 유명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농대생들이 트랙터에 건초 더미를 싣고 지나가고 있음.

 

말 키우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일 것으로...

 

데이비스 고등학생들의 행진, 지휘자의 모습도, 맨발 벗은 여학생의 모습도, 무척 자유분방
 
UC Davis 대학생들의 나팔불기 취미클럽인듯, 나팔불기에 삼매경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음.

 

강에 물 반, 고기 반이라는 얘기가 있듯, 행렬에는 사람 반, 개 반


 

개 데리고 무슨 의미로 행진하는지 모르겠음.

 

이 사람의 자전거가 좌우로 넘어지면 뒤에 요람의 자기 애도 같은 방향으로 넘어질 듯..

데이비스 명물 중 하나인 이층 버스, 런던 버스와 비슷

 

데이비스 시에서는 불자동차를 동원하여 행진에 참가.

앞바퀴가 큰 자전거는 데이비스 상징물, 기념품 중의 하나

 

서커스 구경 나온 동네 처녀들 같이
 

인디안 복장으로 아이들 놀이기구를 팔고 있음.

 

 

 

 


서울의 마케팅 차원의 지하철 역앞 공연과 비슷하게,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장기자랑

 

날씨가 약간 덥기는 하지만, 웃통까지 벗고, 꺼릴 것 없이 자유스러움

 

저렇게 학생과 주민이 어울려 먹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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