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구슬 놀이
  • 구슬 놀이 (jaeok9876)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11/14/2018 15:11 댓글(0)   |  추천(3)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유관순 열사가 병천 아우내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관계로 천안과 목천 인근은 독립운동의 성지처럼 인식되었다. 이에 따라 독립기념관을 설립하면서 여러 후보지 중 목천은 서울과 멀리 떨어져 지리적으로 불리함에도 독립운동의 발생지라는 점이 감안되어 부지로 결정되었다.

 

절의 대웅전에 상응하는 독립기념관의 중심 건물 겨레의 집은 애초 구리 기와를 사용하여 지었으나, 완공 바로 전 큰 화재가 발생하여 구리기와가 처참하게 녹아내렸다. 다음 해인 1987년 완공, 개관했다. 그러나 과거의 기와집 양식을 콘크리트로 몰상식하게 모방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독립기념관 내에는 1995년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철거된 과거의 중앙청 건물, 즉 조선총독부 청사의 첨탑과 석재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 외곽으로는 단풍나무만을 길 양쪽으로 심은 3km 내외의 단풍나무 숲길이 있다. 이 단풍 길은 한국에서 몇 번째 가는 최고의 단풍 길이라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시기가 일러 아쉽게도 단풍의 절정을 구경하지 못했다.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았습디다하는 식이었다.


(단풍나무 숲길)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











(독립기념관)




















 

여행/사진 카테고리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