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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조 평원
04/09/2017 16:04 댓글(0)   |  추천(14)


카리조 평원


카리조(Carrizo Plain National Monument)에는 노랑 일색의 꽃들이 일망무제로 찬란하게 피었습니다.


우리는 북가주 나파밸리의 유채꽃, 겨자꽃을 보면서 그 색깔의 화려함과 무리지어 피는 규모에 놀랐는데 카리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평원에 집단으로 재배되는 네델란드의 튜립과도 비슷합니다. 우리의 진달래가 산 모퉁에 서로 서로 간격을 유지하면서 '저만치' 피어있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차 속에 앉아 싸온 밥을 점심으로 먹고 더 좋은 곳으로 꽃 구경을 간다는 것이 호숫가 외딴길 비포장길로 들어 섰다가 자동차 아랫도리가 모두 긁히고 마후라도 내려 앉았습니다. 꽃에 취해 자동차 미주알이 빠지는 지도 몰랐습니다.



5번 하행길 스탁턴을 지나서




















여기에 이꽃이 주인공인 골드필즈(Goldfields)라는 꽃입니다.

온 산하를 노란색으로 물들이는 주인공입니다. 

이꽃은 일견 보이에 코레옵시스(Coreopsis)라는 꽃과 아주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이곳의 소다레익(Soda Lake)은 데스밸리의 호수처럼 

들어온 물이 나가지 못하고 계속하여 증발만 되는 소금호수입니다.










나는 카리조를 가면서 꽃 그림까지 그려가며 꽃 이름을 외우려고 상당하게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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