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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 Luquillo Beach에서
05/04/2016 22:05 댓글(0)   |  추천(4)






푸에르토리코 서쪽에 있는

아름다운 백사장의 라퀼료 비치 Luquillo Beach.





El Yunque National Forest에서 이곳까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라퀼료 비치는 유료 입장이었고

마침 점심때라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했죠.

마침 해변가로 들어가기전에

그리 크지 않은 레스트랑들이 나란히 많이 있었는데

주로 seafood를 한다는 간판을 많이 보았지만

아이들이 핏자를 먹겠다고해서 핏자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야외데크에 앉아서 바다쪽을 바라보니

물색이 쪽빛이었습니다.








천천히 긴 모래밭을 맨발로 걸어 해수욕장의 끝자락까지 걸어갔습니다.

물이 발목까지 차 올라 기분좋게 간지럽힘을 받기도 하고.....^^

해변가 끝쪽으로 한참을 걸어 가 보았더니,






푸른 하늘아래로

깊은 남색빛의 바닷물이 넘실거리더군요.






El Yunque National Forest 산 자락 아래에 있는듯이
저 만치 푸른 산이 보였구
넓고 긴 모래밭은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서해안에서 멋진 비치를 많이 보아서인지
내눈에는 이 해수욕장이 그닥 멋있게 보여지진 않았습니다.

반면에 맨발로 모래밭을 걸어다니다보니

밀려오는 물이 발목까지 차올라 느낌이 좋았죠.















아이들은 신나라하면서 거의 3 시간동안 물 속에서 나오지 않고
파도타기, 수영, 모래성 쌓기들을 하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딸래미와 저는
야자수나무 그늘아래에 나란히 누워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결에 간간이
간혹 해일처럼 밀려오는 뜨거운 훈풍과
끝없이 파아란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싱그런 바다...바다...바다.....^^
잠시나마 여행중에서 이런 달콤한 휴식의 시간은 꿀맛이더군요.









2016. 4. 20 (수)

푸에르토리코의 라퀼료 해수욕장에서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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