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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 산크리스토발성 요새
04/24/2016 15:04 댓글(6)   |  추천(4)






사계절 내내 푸른 바다에 둘러 싸인 섬 나라, 푸에르토리코.

'타이노'라는 인디언의 나라였던 푸에르토리코는

1493년 콜럼버스에게 발견되어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고부터 열강의 침략전쟁을 겪어야만 했다.

그래서 스페인은 산후안에 City Walls 라는 거대한 요새를 곳곳에 세워야만 했는데

산 후안에 있는 산크리스토발 성 Castillo San Cristobal 이 그 대표적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요새에 속하는 산크리스토발 성은

1634년에 건설하기 시작해서 1771년에 완공했는데

성벽의 높이는 46m로 11ha에 달하는 거대한 도시를 둘러싸고 있다.

크기와 높이만으로도 적에게 겁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고한다.

엘모로 요새와 함께 수도인 산후안의 방어를 위해 세운 요새이다.

내륙 쪽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시 동쪽에 건설했으며, 

'서인도제도의 지브롤터(스페인 남단의 항구)'로 간주되었다. 


 건축물의 전략적 핵심은 5개의 독립된 건물이 해자와 터널로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스스로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적과 대치된 상태에서 자급자족으로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기 때문에 

적을 용이하게 무찌르는 것이 가능했을것같다.


세월이 흘러 이제 500여년의 역사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성채는 아름답기조차하고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국립공원에서 관리를 잘 하고 있다.









이층으로 올라가면

드넓은 광장이 나오고 각기 다른 깃발 세개가 펄럭이고 있는데





맨 처음것은 16~18 세기동안 스페인 해군기로 사용했던것이고

가운데는 푸에르토리코 국기,

세번째기는 미국 국기이다.




3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3층 역시 꽤 넓다.

왼켠으로 쌓아 놓은 대포알들.

그 당시에 사용했다는 대포알이 엄청 크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3층 요새 구멍으로 바라보니,






정면에서 바라본 확 트인 대서양.





오른쪽으로 보이는 모습





줌으로 확대하여 본 오른쪽으로 보이는 모습





왼쪽으로 보이는 모습





줌으로 확대한 왼쪽 모습

저 끝에 보이는 것이 엘모로 요새이다.









산 후안이 내려다 보이는 3층.

그리고 누나의 뒷 모습을 누나의 아이폰에 담고 있는 AJ.


푸에르토리코에 도착한 어제도 비가 내렸고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한 날이다.

아이들의 봄방학에 맞추어서 왔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지만,

흐린 날임에도 성채를 둘러보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2016. 4.19 (화)

산크리스토발성 Castillo San Cristobal에서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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