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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La Lambla
09/09/2015 12:09 댓글(0)   |  추천(3)


 




낯선 여행객이 바르셀로나에서 꼭 가야 할 곳이 이곳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한다.

일명 벼룩시장이라고 하는, 재래시장이 있는 라 람블라 La Lambla 이다.

좁고 협소한 길 좌우로 오래 된 건물이 줄 지어 있고,

그 건물들 사이로 여러 종류의 상점들이 있었다.

 

 

 

 

하지만,

나의 관심은 상점보다는 오래 된 건물들이었다.


 



 

이곳의 특징은 건물에 지은 연대를 적어 둔다는 것이다.

1780년도에 지어진것이니 거의 230여년이 된 건물이다.

 




 

현재는 아파트로 사용중이란다.

오래된 건물이라 내부 사용에 불편한 점이 있지 않을까? 잠시 의문이 들었다.

 


 


 

어떤 때는 좁은 골목을 돌다보면 좀 넓직한 곳도 만나게 된다.

마침 곳곳에는 수학여행 온 청소년들로 가득하였다.

얼마나 밝은가!

그들의 젊음이 부럽다는 생각으로 한 장 담았다.

 


 



이것 역시 1798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오래 되었지만 챠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아파트로 사용중이란다.

밝은 연노랑색에 가까운 브라운 계통의 색이 이뻣고,

창가로 흘러 내리는 꽃줄기가 인상적이었다.

 





서기 300 년 경에 로마인들이 이곳에 와서 살면서 지은 신전이

지금은 기둥만 4개 남았다고 한다.


 




그 당시 지었던 신전.

긴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사그라지는 것이 어디 이것뿐이랴!






La Lambla 한 모퉁이에서 외롭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


 




역시 서기 300 여년 경에 로마인들이 지었던 건물.

다 허물어지고 이것만 남았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길거리에서 제일 많이 보았던 색은 노랑색.

저 작은 노랑차는 택시.


 


 


몬주익 언덕에서 La Lambla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열심히 담았던 몇 장.

1929년 국제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언덕 한 가운데의 팔라우 궁전.

현재는 카탈류나 주립 미술관으로 사용중이란다.




 

 무어라고 설명을 하였는데 미처 메모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전에는 투우 경기장이었는데

내부를 리모델링하여서 일층은 샤핑센터.

그리고 이층 부터는 사무실 혹은 아파트 등으로 사용중이란다.


바르셀로나는 하루 관광으로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충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혼자 여행 다니면서 일일이, 꼼꼼이 들여다보는 내 여행 스타일과는 전혀 상반되었지만,

단체와의 여행에 나름대로 적응을 잘 하고 있는것 같다.


 


 

 2012년 4월 17일(화)

바르셀로나의 La Lambla에서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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