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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 23일차] 플로리다 주노 비치 Juno Beach
04/02/2019 14:04 댓글(5)   |  추천(10)



플로리다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만든 키 웨스트(Key West),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케네디 우주 센터의 최첨단 기술력,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 월드, 시월드 등이 자연과 인공을 절묘하게 어우러져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하여도 플로리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반짝이는 햇살 아래 빛나는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이다.


또 플로리다의 대서양을 끼고 만들어진 도로 A1 이나 A1A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수 없이 크고 작은 비치를 만날 수 있으며

세계인의 휴양지의 대명사가 된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를 비롯하여,

마이애미 비치 아래쪽으로는 세 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대륙횡단 23일차인 오늘의 일정은

올랜도의 Days Inn에서 출발하여, 플로리다 시티(Florida City)에 있는 Days Inn까지이다.

내륙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270 마일정도이나

오늘은 숙소까지 도착만하면 되는 일정이니

A1과 A1A를 절묘하게 이용하여 해변을 끼고 달리려고 한다.


올랜도에서 친구를 만날 경우를 대비해서,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시간을 비워두었지만 친구를 만나지 못했기때문에

오늘은 상당히 시간이 많이 있어서

해변을 끼고 천천히 운전하며 풍경을 즐기려고 한다.







운전하면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안 여러 번 비치 싸인을 보았다.

나는 하나 정도만 둘러볼 요량으로 마음이 내킬때까지 그냥 달리다가

11시 30분경에 주노 비치 싸인을 보았다.


차를 한 켠에 세워두고 주노 비치로 들어가는 저 사진속의 언덕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니,







끝없는 수평선이 가슴 시원하게 들어왔다.

맑고 투명한 한 낮의 아름다운 날씨와 함께

청록으로 빛나는 녹색 바다,

푸른 하늘,

하이얀 뭉게구름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눈이 부시게 반짝이는 대서양 수면위를 바라보다가

신발을 한 켠에 벗어두고 

하얀 모래사장을 걸어본다.

















약 30 여분 정도 모래 위를 거닐다가

주노 비치를 나왔다.








조그만 동네 팍 앞에 펼쳐져 있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에,





 마이애미 도시를 지나,






오후 5시경에,

 비스케인 국립공원(Biscayne National Park)에 도착하였다.





2018. 4. 1 (일)

대륙횡단 23일차

올랜도에서 Juno Beach를 거쳐, 비스케인 국립공원까지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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