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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선언문과 연방대법원
07/06/2018 06:07 댓글(5)   |  추천(6)


오늘(7/9) 동부시간으로 저녁 9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stay tuned!

It is Judge Brett Cavanaugh!!!  


그는 독실한 캐톨릭 신자이고 예일법대 출신이며 보수성향의 판사이고

예일, 하버드, 죠지타운에서 법학을 가르치기도 한다.

만일 그가 임명이 된다면 연방대법관들 가운데 5명이 하버드 법대, 4명이 예일 법대출신이 된다.

현재는 6 : 3이다.

반면에 보수성향의 대법관이 5명, 진보성향의 대법관이 4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낙태금지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일명 "로우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의 합헌성 여부가

다시 시험대에 오를 확율이 대단히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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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요세미티국립공원(Yosemite NP)의 엘 캡(El Capitan)에 클라이밍을 하러왔다는 핑계로

1주일을 가서 잘 놀다가 왔드니 세월이 가는지 오는지도 모르겠는데

거기에다 월드 컵(World Cup) 축구경기를 매일 2게임씩 관전을 하고

저녁에는 거의 매일하는 다져스(LA Dodgers) 경기의 중계를 보다보니 글쓰기에 소홀해 졌다.

그간 뉴스거리가 몇가지 있어서 간추려본다.

어제가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이 귀가 빠진 날로 경축하는 

242번째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이었으니

미국의 독립선언서(Declaration of Independence)에 대한 뉴스로 시작을 함이 합당하리라.


Happy Belated 242nd Birthday to YOU, US of America!!!



미국 화가 쟌 트럼블(John Trumbull, 1756-1843)이 그린 "독립선언"(Declaration of Independence, 1817~19)

제 2차 대륙의회에 독립선언문 초안위원회 위원 5명이 초안을 제출하는 장면이다. 선언하던 날이 아니다.

현재 통용되는 2달러 지폐의 뒷면에 사용된 그림이기도 하다.


초안의 대부분을 제퍼슨이 썼다.

쟌 애덤스(John Adams), 로져 셔먼(Roger Sherman), 로버트 리빙스턴(Robert Livingston),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그리고 벤저민 플랭클린(Benjamine Franklin) (from L to R)



제퍼슨 초안의 첫 페이지

(미국 국회도서관 소장)


선언문의 두번째 패러그래프는 아래와 같다.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certain unalienable Rights, that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That to secure these rights, Governments are instituted among Men, deriving their just powers from the consent of the governed, That whenever any Form of Government becomes destructive of these ends, it is the Right of the People to alter or to abolish it, and to institute new Government, laying its foundation on such principles and organizing its powers in such form, as to them shall seem most likely to effect their Safety and Happiness. Prudence, indeed, will dictate that Governments long established should not be changed for light and transient causes; and accordingly all experience hath shewn, that mankind are more disposed to suffer, while evils are sufferable, than to right themselves by abolishing the forms to which they are accustomed. But when a long train of abuses and usurpations, pursuing invariably the same Object evinces a design to reduce them under absolute Despotism, it is their right, it is their duty, to throw off such Government, and to provide new Guards for their future security."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류는 정부를 조직했으며, 이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인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떤 형태의 정부이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할 때에는 언제든지 정부를 개혁하거나 폐지하여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그러한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형태로 기구를 갖춘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인민의 권리인 것이다. 진실로 인간의 심려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정부를 천박하고도 일시적인 원인으로

변경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인간에게는 악폐를 참을 수 있는 데까지는 참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에 걸친 학대와 착취가 변함없이 동일한 목적을 추구하고 인민을 절대 전제 정치 밑에 예속시키려는 계획을

분명히 했을 때에는, 이와 같은 정부를 타도하고 미래의 안전을 위해서 새로운 보호자를 마련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이며

또한 의무인 것이다.


(영문/한글 위키피디어에서)




1.  오늘 뉴스에 영국에서 1780년대에 양피지에 쓰여진 미국의 "독립선언문"(Declaration of Independence)이

발견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영국의 웨스트 서X스(West Sussex, X=섹) 지역의 문서 보관소에서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원들에 의하여 2015년에 발견되었으나 이 선언문의 진품여부를 역사적인 고증과 함께

과학적인 조사(X-ray/DNA test)등을 통하여 확실하게 밝히고져 여직까지 발표를 미루었었다고 한다.

새로 발견된 "독립선언문"은 "서X스 선언문"(Sussex Declaration, X=섹)으로 불려지게 되고

곧 발견과정을 포함하여 어떠한 연유로 영국의 지방 문서 보관소에 보간되게 되었는지 등의 

자세한 내용이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원인 대니엘 앨런(Danielle Allen)교수와 에밀리 스네프(Emily Sneff)연구원의

공저로 이번 가을 미국 서지학회(Bibliographic Society of America) 모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https://news.harvard.edu/gazette/story/2018/07/analysis-dates-sussex-declaration-to-1780s/)


하버드대학교의 대니엘 앨런 교수(standing)와  에밀리 스네프 연구원(seated)

(https://www.youtube.com/watch?v=aRO4mvk4LBc에서 화면 캡쳐)



(X=섹: 지명의 이름이 금지어라는 팝-업 스크린이 떠서 이렇게 썼슴)



이번에 발견된 양피지에 쓰여진 독립선언문

보존상태도 비교적 양호하다

1776년 7월 4일에 독립선언문이 발표된 이후에(1780년대로 추정함) 제작된

양피지의 필사본이다. 56인의 서명은 모두 필사를 한 사람이 이름을 적어 넣었다.

특별한 순서도 없이.






상기한 문서보관소의 사서 웬디 워커(Wendy Walker)와 선언문



주지하고 있듯이 영국의 식민지 상태에 있던 13개의 주(州, State)의 대표들이 필라델피아(Philadelphia, PA)의

의회 건물(의사당) 모여(현재의 독립기념관, Independence Hall) 1776년 7월 4일에  서명하고

영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영국은 1783년 빠리 조약(Treaty of Paris)을 서명하면서야 미국의 독립을 인정하였다.

쟌 핸콕의 기대와는 달리 영국의 왕 죠지 3세는 독립선언문을 볼 기회가 없었다. 



필라델피아의 독립기념관(Independence Hall)


워싱턴 디씨의 국립문서보관소에 소장된 독립선언문 원본.

   보존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



선언을 할 당시의 원본에는 북쪽에 위치한 주(州, State)의 순서로 우측 상단에서 부터 서명을하였다.

뉴 햄프셔州에서 죠지아州까지.

단지 대륙회의((Continental Congress)의 의장이었던 쟌 핸콕(John Hancock)은 중앙 상단에 커다랗게 했는데

이유는 영국의 국왕 죠지 3세(George III)가 돋보기를 끼지 않고도  자기의 서명을 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한다.



1823년에 원본을 최대한으로 가깝게 복사하여 제작된 동판인쇄본




자세한 기사의 내용은 아래를 클릭.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worldviews/wp/2018/07/04/thanks-to-a-pro-american-radical-duke-england-has-its-own-copy-of-the-u-s-declaration-of-independence/?noredirect=on&utm_term=.32e17d4f4a88)





2.  국민정서(법?)가 헌법을 포함한 모든 실정법보다 우위에 있다는 법개념이 우세한 나라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나라에 살고있는 것이 올매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앤소니 케너디(Anthony Kennedy, 81세) 대법관이 지난 6월 27일에

2018년 7월 31일자로 대법관직에서 은퇴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재직하는 동안 2번째로 대법관을 지명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졌다.

그는 이미 2016년 2월에 세상을 떠난 앤터닌 스칼리아(Antonin Scalia, 1936-2016)대법관의 후임으로

닐 고서치(Neal Gorsuch, 50세)를 지명하여 상원의 인준을 받은바 있다.

현재 보수파(conservatives) 4명 진보파(liberals) 4명의 대법관들 사이에서

결정표(swing vote)를 던지는 중도파였던 케너디대법관의 후임을 지명할 기회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연방대법원에 미국의 헌법을 좀 더 보수주의적인 입장에서 법해석을 할 수 있는 법관을

1명 더 추가할 절호의 챈스를 맞게되었다. (meaning 그의 입맛에 맞는 대법관을)


연방대법원이 보수주의적인 대법관이 우세한 쪽으로 기울것은 명확한 일이다.



은퇴를 발표한 케너디대법관


지명될 후보의 물망에 오른 선두주자들, 모두 현직 판사이다.

좌로 부터 애미 바렛(46세), 브렛 캐바노(53세) 그리고 레이먼 키스릿지(51세) 판사.



미국 연방대법원(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의 대법관(Justice)은 9명으로 구성되고

종신직이다. 미국의 헌법을 수호하는 최고의 사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의 권고와 동의(advice and consent)를 거쳐 임명이 된다.

일단 임명이되면 미헌법 3조에 명시되어 있듯이 "선하게 살아가는 동안"(during good Behavior)에는

종신직이고 사망, 사직, 은퇴의 경우와 탄핵의 과정을 거쳐서만 물러나게 되어있다.





3.  특히 엘레이(LA, Los Angeles, CA) 지역에 사시는 분들께 신나는 뉴스로

프로 농구의 제왕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33세)가 4년 계약으로 레이커스(LA Lakers)로

이적을 하였다. 계약금액은 4년에 1억 5천 4백만 달러!!!

벌써부터 레이커스 셔츠, 재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입장료가 오를것이라고 한다.

코비 브라이언(Kobe Bryant)이 은퇴한 이후로 내리막 길을 달려온 레이이커스.

구단주 매직 쟌슨(Magic Johnson)이 구단을 재건키로 작심을 한듯하다. way to go Magic!



베니스 비치의 음식점 벽에 이미 나타난 르브론의 무랄화









4.  예상치 않은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8강이 남아서 7월 6일 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8강에 남은 팀은 우루과이 : 프랑스 7월 6일), 브라질 : 벨지움 (7월 6일)과

스웨덴 : 영국 (7월 7일), 러시아 : 크로에시아 (7월 7일)이다.


우루과이가 프랑스에게 2 : 0으로 패하고

브라질이 벨지움에게 2 : 1로 패함으로써

중남미의 축구가 이번 월드 컵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경기에 남아있는 팀들은 모두 유럽국가의 팀들이다. (7/6)





2014년 월드 컵의 챔피언인 독일의 조기탈락을 시작으로 강호 알헨티나, 스페인, 뽀르뚜갈의 탈락과 함께

경기 약 70분까지 2 : 0으로 잘 나가던 일본이 20분 남짓에 3 골을 허용하며 벨지움에게 패하여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더욱 놀라운 일은 그 후에 벌어졌다.

아래의 사진은 그들이 경기에 그렇게 패배한 후에도 경기장의 선수실을

이같이 깨끗하게 정리를 해놓고 떠난 일.

그리고 책상 위에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스파시바)라고 쓴 노트를 남겼다.

ESPN이 "Pure Class"라며 박수를 보냈다.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일본인 응원단/관전객들은 경기후 자기들이 앉았던 좌석주변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떠났다고 한다.  




사합니다. 스파시바 спасибо




5.  마지막으로 엘레이 다져스(LA Dodgers, 46-39)의 뉴스를.

they're doing just fine.

지난 3일간 핏츠버그 파이레츠(Pittsburgh Pirates, 40-45)와의 경기에서 종합점수 31-8로 3연승을 했다.

처음 2 게임에서 홈런을 10개를 쳤는데 어제 게임에서는 홈런이 없었다.

그동안 타격 침체의 늪에서 고생하던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와 코디 벨린져(Cody Bellinger)가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그들의 공백을 맷 캠프(Matt Kemp, .318), 맥스 먼씨(Max Muncy,.20 홈런) 그리고

쟉 피터슨(Joc Peterson, )이 채워주고 있었다.

선발투수진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고전을 하는 동안 구원투수들의 활약으로

전적을 그런대로 유지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도 구원투수에서 선발투수로 발탁된 로스 스트립플링

(Ross Stripling, 6-2, 2.27ERA)은 현재 기대이상으로 잘 던지고 있다.

하부 요통(Lower back pain)으로 결장한 클레이턴 커쇼(Clayton Kershaw, 2-4, 2.86ERA)와

던지는 손의 가운데 손가락(left hand middle finger)의 물집(blister)으로 결장한

리치 힐(Rich Hill, 2-3, 4.56ERA)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듯 하다.



What a pleasant surprise!!!


내야수 맥스 먼씨(No. 13, .280, 20HR)

그는 역대 다져스 선수들 가운데 출전 후 제일 빨리 20개의 홈런을 친 선수가 되었다. (183타석에서)

세 사람의 눈을 보면 재미있다.


투수 로스 스트립플링(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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