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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알뜰 여행하기 6 - 아치스에서 70번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들릴 수 있는 루트들
10/11/2018 18:10 댓글(0)   |  추천(8)

아침부터 느긋하게 캐년랜드를 구경하다보니 정오시간이 조금 넘었다. 이제는 메스키트(Mesquite)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다. 아치스 국립공원이 있는 모압에서 메스키트(Mesquite)까지는 가장 빠른 길이 370 여마일이며 약 5시간 30여분이 소요되는 거리이다. 

캐년랜드에서 313번을 타고 되돌아나와서 191번 만나면 좌회전을 해야지 70번을 갈아 탈 수가 있다. 그런데 네비게이트는 우회전을 해서 모압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내하며 목적지 메스키트까지는 8시간 30분이 걸린다고 알려준다. 마냥 네비게이트 믿고 갔다면 3시간을 더 정신없이 헤매는 경우가 되었을 것이다. 네비게이트가 엉뚱한 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출발전에 미리 전체적인 루트를 살펴본 뒤에 네비게이트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 

191번 선상을 1시간여 달린후 크라센트 정션에서 좌회전 해서 70번 웨스트로 갈아타야 15번과 연결이 된다. 참고로 우회전을 해서 70번 이스트를 가게되면 덴버로 가는 길이다.

70번을 타자마자 반갑게도 스피드리밋이 80마일로 바뀐다.


70번 웨스트의 절경
다른 인터스테이트 도로와는 달리 70번 선상에는 볼만한 뷰 포인트가 많이 안내가 된다. 70번으로 접어든후 1시간 정도 가면 비교적 고지대인 블랙 드레곤 뷰 포인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 부터 서서히 절경이 시작된다. 또한 70번 선상에서는 그린리버의 상류지역의 모습도 볼수 있다.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을 닮은 모습을 한듯한 캐년의 밑바닥길을 달리는 절경이 1시간 정도 계속된다. 캐년의 절경이 끝나면 숲이 우거진 요세밋 같은 분위기가 계속해서 나타난다. 9월초인데도 벌써 산 중턱에 단풍이 든 모습들이 형형색색 보이기도 한다.


아치스가 있는 모압에서 70번을 이용해서 메스키트나 라스베가스로 가는 선상에서도 몇곳의 명소를 둘러 볼 수 있는 행선지를 추가 할 수 있다. 

첫째, 70번 West 로 타고 15번 사우스를 탄후 곧장 메스키트나 라스베가스로 가는 루트다. 

모압에서 191>>70W>>15S 으로 이어지는 루트로 소요시간은 약 5시간30분이다.


참고사항 : 혹시라도 이지역으로 여행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아래에 첨부한 지도들을 구글맵과 링크를 시켜 놓았다. 지도를 클릭하면 바로 구글맵으로 이동하며 확대 혹은 좌우로 이동하며 인근지역들을 살펴보시기 바란다. 상세히 주변 지형을 볼려면 Satellite 를 클릭하면 볼 수가 있다. 


두번째 루트는 70번 선상 절경속에서 89번을 타고 내려오면서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을 들린후 메스키트 혹은 라스베가스로 돌아 오는 루트이다. 이루트는 소요시간이 8시간 정도된다. 

70번을 타고오다 Monroe Peak 근교부터 시작되는 89을 타고 내려오다 12번을 타고 조금만 들어가면 브라이스캐년이 나온다. 브라이스캐년 투어후 자이언캐년을 들려서 올려면 들어왔던 길인 12번을 타고 다시 나와서 89번을 만나면 좌회전해서 1시간 정도 가면 89번에서 9번길이 나오면 우회전을 해서 계속 가면 바로 자이언 캐년이 나온다. (9번으로 바꾸어 타지 않고 89번으로 계속 가게 되면 케납을 거쳐서 엔텔롭캐년이 있는 페이지로 가게 된다.) 자이언캐년을 들려본후, 9번을 타고 가다 15번 사우스로 갈아타면 메스키트 혹은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이다. 

우리가 택한 첫번째 루트처럼 70번에서 15번으로 바로 갈아타면 2시간 30분 정도 Save 가 되겠지만 아치스 투어를 마치고 오는 길에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 캐년을 들려서 올려면 두번째 루트도 경관이 좋은 루트이다. 



세번째 루트는 모압에서 출발해서 Capitol Reef National Park 을 들린 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까지 들려보는 루트이다. 이 루트는 Capitol Reef National Park 을 들리지 않고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만 들리는 경우와 소요시간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만 들리는 경우는 70번 West 를 편하게 타고오면서 70번의 절경을 볼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70번에서 24번으로 갈아타고 Capitol Reef National Park 까지 가는 길 또한 절경이다.

모압에서 Capitol Reef National Park 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apitol Reef National Park 에서 브라이스캐년을 들린다음 자이언캐년까지 들린후 메스키트로 올 경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즉 모압에서 Capitol Reef National Park 까지 2시간 + Capitol Reef National Park >>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메스키트 6시간해서 총 8시간이 좀 넘게 소요된다. 


두번째 루트와 세번째 루트는 드라이브하는 시간만 8시간 이상이다. 모압에서 숙박 후 새벽5시경에 출발하면 시간상으로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 하루에 8시간 이상의 드라이브는 무리이기도 하다.


우리는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 캐년은 일정에서 
제외되었기에 70번에서 15번 사우스를 타고 다시 2시간 정도를 달려서 메스키트(Mesquite)에 5시30분 정도에 도착이 되었다.

만약에 2박3일의 빠듯한 일정을 계획한다면 메스키트(Mesquite)을 지나서 바로 LA 로 달리면 된다. 아마 밤 11에서 12시 사이에 LA에 도착이 되지 않을까 짐작이 된다. 

우리는 버진리버 모텔에서 1박을 더 하며 좀 쉬었다 갈려고 한 일정이라서 마지막 밤을 다시 버진리버 호텔에 첵크인 하였다. 버진리버 호텔에 첵크인 할적엔 가능하면 1동이나 2동 혹은 4동 1층으로 첵크인 하면 편리하다. 3동은 반려동물을 받아주는 건물이다.

버진리버 호텔의 부폐의 가격은 $12 - $14 대이지만 음식들이 썩 훌륭한 편은 아니다. 요일마다 부폐음식이 조금씩 틀린다. 월요일에는 이태리스타일, 화요일에는 스태이크 위주의 음식, 수요일에는 멕시코 음식위주 등등으로 요일마다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 되고 있다.  


추가로 아래는 한국에서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분들을 위한 루트를 소개 해 본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캐피탈립, 자이언캐년, 엔텔롭캐년, 호슈밴드, 모뉴멘트벨리, 아치스, 캐년랜드등을 망라한 코스이다.


라스베가스에 숙박후 15번 North 쪽으로 출발해서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엔텔롭캐년, 호슈밴드, 그랜드캐년 노림, 아치스, 모뉴멘트밸리, 캐년랜드등을 들려보는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숙박관계등을 고려할때 엔텔롭캐년부터 들린후 모뉴멘트밸리 그리고 아치스 캐년랜드를 들린후 돌아올적에 Capitol Reef, Bryce canyon, Zion canyon 을 들리는 순서가 비교적 무리가 없다. 물론 반대로 Zion, Bryce, Capitol, Aches, Canyonland, Monument Valley, Antelope Canyon 순으로 들려도 숙박관계등의 계획만 잘 짠다면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며 추가로 그랜드캐년 노스림이나 사우스림 세도나의 관광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이 루트가 더 유용할 수도 있다.



한글로 된 지도이다.


아래 지도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엔텔롭캐년 모뉴멘트밸리, 아치스, 캐년랜드, Capitol Reef, Bryce Canyon, Zion Canyon,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코스다.

 

아래 지도는 라스베가스를 출발해서 11 >> 115 >> 93으로 탄 후 킹맨에서 40 으로 갈아타고 >> 윌리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엔테롭캐년>>모뉴멘트밸리>>아치스>>캐년랜드>>Capitol Reef>>Bryce canyon>>Zion canyon >>Las Vegas 로 돌아오는 루트이다.


LA에서 출발할 경우 바스토우에서 40번을 타고 윌리엄스 혹은 Flagstaff 에서 일박한 후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을 들린후, 앤텔롭캐년, 호슈밴드, 모뉴멘트밸리, 아치스, 캐년랜드, Capitol Reef, Bryce Canyon, Zion Canyon, 라스베가스 까지 둘러 볼 수 있는 일명 총망라 코스도 있다.


만약에 세도나를 추가로 들리고 싶다면 첫날 Flagstaff 에서 숙박하면 편리하다. 세도나를 들린후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혹은 앤텔롭캐년으로 가는 일정을 시작하면 된다.


다음편은 라스베가스 혹은 메스키트에서 LA 로 돌아오는 길목에 위치한 명소들의 여행기가 계속된다.

8. LA 관광회사의 변천사와 바스토우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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