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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홍준표
02/07/2019 06:02 댓글(0)   |  추천(16)


역쉬!! 홍준표다.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홍준표가 페이스북에서 2019년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갖는

북미정상회담을 자한당 전당대회와 같은 날로 잡은 것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효과를

감살 하려는 북측이 문재인 정권을 생각해서 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했다.


홍준표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2018년 6월 12일 '지방선거 하루 전에

싱가포르에서 북미회담이 개최된 것과 똑같은 모습'이라며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북핵문제 조차도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삼으려는 저들의 책략에 분노한다'고 했다.


그는 또 '북미회담은 우리가 일정 변경을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에서는 이번 전당대회를

한 달 이상 미뤄 지난 지방선거 때처럼 일방적으로 저들의 책략에 당하지 않도록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면서 '북미회담 후엔 남북정상회담을 열거나 김정은의 방한을 추진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달 이상 전당대회를 연기하자는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놨다.


태극기 집회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극우세력과 홍준표의 논리와 시선으로 본다면

트럼프와 미국 정부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효과를 감살할 만큼 자한당을 싫어하고 있으며,

북의 핵폐기에 대한 댓가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맺고 경제적 지원까지 해준다고 하니

엄밀하게 따지면 그들도 종북 빨갱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클릭 ☞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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